이 노래 롱런형곡이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나올때마다 타이틀곡 엄청 돌려 듣는 스타일인데

이 노래 처음 느낌은 심심.

그 다음 느낌은 가사 그래도 좀 들리네

오 그리고...... 계속 돌려 들어도 계속 듣고 심정

근데 아이유 파트 나올때까지 좀 인내심이 필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감정은

이거 계속 들을만한 곡이다 라고 결론!

내일 아침 1위 찍으면 뭐 그러려니 할거고 아니라도 그러려니 할거임.

어차피 홍보도 덜 됐고 이름도 윤현상만 달랑 달고 나왔으니까

큰 기대 없음.

그래도 이 노래 아이유 파트에서 진짜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 고음부 말고도 저음 파트에서 느껴지는

그 알듯모를듯한 그 희망 비슷한 느낌을 단지 슬픔이 아니라 뭐랄까 

깎다깎다 더이상 깎아낼게 없는 마지막 남은 진짜 초라한 소망 같은게 느껴지는 보컬느낌 이게 제 맛이다.

암튼 꽤나 괜찮은 곡에.. 아이유 보컬은 여전히 매력적이다라는게 계속 돌려들은 결과물이다.

봉뽕은 어쩔수 없으니 감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