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제를 깔면

둘은 서로 헤어진 연인

중간중간에 나오는 거울은 사랑 감정 이런거임

처음에 윤현상이 터널 같은곳에서 피아노 치면서 노래를 부름

그리워 보고 싶어 잘 지내란 말이 무색해질 만큼

오랜 시간 함께해온 추억들이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가슴 한켠에 남는다

이 소절까지가 윤현상의 시간이 흘러가는 중

그 다음 소절로 

미안해 잘못했어 용서해 란 말이 그리워질 만큼

이란 가사가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뮤비보면 배경도 바뀜

시간이 흘러서 변한거지 배경이 ㅇㅇ

근데 세월은 흘렀는데 윤현상은 안늙음

이건 윤현상이 아직 징짱을 사랑하고 그리워 하고있어서임

그리고 거울이 나오는데 그 거울은 처음엔 깨져있었는데 붙어있음

이건 헤어졌을때 윤현상이 징짱에게 가졌던 오해와 상처는 풀고 치유했다는 뜻

이제 징짱 파트임

징짱 파트 첫소절 들어가기전에 배경이 다시 터널로 바뀜

첨에 윤현상 파트할때 징짱이 터널에서 걸어가는건 징짱의 시간이 흐르고있는거 ㅇㅇ

징짱은 걷는게 시간 흐르는거고

윤현상은 피아노 치는게 시간 흐르는거임

ㅇㅇ 쨋든

징짱이 걷다가 윤현상 발견하고 멈추는데

이건 자신이 그리워하며 살아가다가 더 이상 참지못하고 다 포기하고 윤현상만 그리워하기 시작하는거임 

여기서부터 징짱의 시간이 멈춤

징짱 첫소절 들어가면서 다시 변한 환경이 나오는데

징짱이 터널에서 멈췄을때 부터 강산이 변할만큼 그리워한거임 

그리고 징짱의 변한 환경에서도 거울이 나오는데

그 거울도 역시 윤현상 처럼 붙어있음 

징짱도 윤현상과 마찬가지로 헤어졌을때의 오해 등등 이런거 풀어서 붙은거임

근데 여기서 윤현상과 다른점이

징짱은 물 처럼 변한 그 거울속에 들어가버림

여기서부터 펙트;;

이건 징짱이 윤현상이랑 다시 잘해보려고 윤현상에게 다시 마음을 주려고 접근하는거임

징짱이 물로 변한 거울에 들어갔을때 윤현상의 거울에 떨어진 물방울이

징짱의 접근이라 해야되나? 쨋든 다시 잘해보려는 장짱의 마음임

징짱이 거울 안의 공간에서

외롭기만 하는 지금

이라는 소절을 부르는데

자신만 윤현상에게 다가가고 있는게 외로운거임 ㅠㅠ

그리고 윤현상이 바로 

그리고 행복 했었던 우리

라는 소절을 부르는데

이 소절은 본인도 그리워했지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윤현상은 징짱과 사랑했던게 그저 추억이 되버린걸 의미함

우리 행복했었잖아? 이런 느낌 ㅇㅇ

정리하자면

시간이 흘렀는데

징짱은 다시 윤현상과 잘해보고싶은거고

윤현상은 징짱과 연인이 아닌 친구로 남고싶은거임

쨋든

언제쯤이면

이라는 소절을 서로 부름

이건 서로의 입장에서 해석해야됨

징짱의 입장에선 언제쯤이면 다시 잘해볼수 있을까? 이런뜻이고

윤현상의 입장에선 언제쯤이면 서먹서먹 하지 않은 친구 사이가 될수있을까? 이런뜻임

그리고 같이 부르는 

아무렇지 않은 척 웃음보일까

이 가사도 서로의 입장에서 해석해야됨

징짱의 입장에선 다시 사랑하게 되서 웃고싶다

윤현상의 입장에선 연인 아닌 친구사이로 웃고싶다

이런 의미임 ㅇㅇ

그리고 나오는 소절

언제쯤이면 인사와 함께

징짱이 부르고 있는데 윤현상의 늙은 모습이 나옴

이건 윤현상의 시간은 더 이상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는 뜻

즉, 사랑이란 감정은 져버렸고 자신의 입장에선 끝난거임

그리고 같이 부르는

서로 눈이라도 맞추며 웃음 보이게 될까

할 수 있다면 이렇게라도 난 기다리고 싶어

이 소절은 또 서로의 입장에서 해석해야됨

징짱은 아직 널 사랑해!

윤현상은 우리 친구로 지내자!

대충 이런 뜻

윤현상은 늙고 징짱은 안늙은 이유는

윤현상은 자신의 입장에서 결론을 내린거고

징짱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거임

아직 사랑하지만 윤현상은 친구로 남기를 바라니까

그리고 노래 끝나고

징짱이 걸어감 이건 징짱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거임

징짱이 터널을 나가기전에 한번 뒤 돌아보는건

그립고 좋아해서 ㅇㅇ 

그 터널을 나간다면 아마 징짱도 늙어있겠지

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