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차공개]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KGM ‘더 뉴 토레스’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8 18:40:20
조회 515 추천 0 댓글 0
[IT동아 김동진 기자] 현대차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이 2020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GV70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 등을 탑재해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KG모빌리티는 2022년 7월 첫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SUV, 토레스에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편의 기능을 강화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했다.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왼쪽)와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 출처=각사



제네시스, 3년 반 만에 GV70 부분변경 모델 선봬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 제네시스는 자사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GV70 내·외관을 다듬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 출처=현대차그룹



일례로 전면부는 제네시스 상징인 방패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다듬었으며, 마찬가지로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했다. MLA는 정밀하게 제조한 얇은 두께의 램프를 두 줄로 배열해 광량을 확보하고 세밀한 선택적 점등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전면 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한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SUV다운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측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 출처=현대차그룹



후면부에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치하도록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도 직선으로 간결하게 배열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실내 / 출처=현대차그룹



GV70 부분변경 모델 실내에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가 탑재됐다.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패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으로 실내를 다듬었다.

제네시스는 GV70에 역동적인 내·외장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여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선보였다.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 출처=현대차그룹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 전면부에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스포츠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 출처=현대차그룹



후면부에는 다크 크롬 리어 디퓨저와 머플러 팁을 배치해 스포츠 패키지만의 차별점을 형성했다.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실내 / 출처=현대차그룹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 실내에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오렌지 색상의 시트 벨트와 스티치를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자사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GV70 부분변경 모델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주행 중에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를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하고, 기존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하이드로 부싱은 서스펜션 내 부품들을 유연하게 연결해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완화하는 부품이다. 일반적인 고무 재질의 부싱과 달리 내부에 액체가 있어 노면 진동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다.

GV7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380만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원이며, GV7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5695만원 ▲3.5 가솔린 터보 6265만원이다. (2WD 기준)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적용

KG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7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여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SUV ‘토레스’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했다.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더 뉴 토레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하며 ▲플로팅 타입의 센터 콘솔도 새로 디자인해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했다.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실내 / 출처=KG모빌리티



상위 트림인 T7에는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을 기본 적용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KG모빌리티는 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 요소로 강인한 이미지를 형성한 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 모델도 판매한다. 블랙에디션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을 비롯해 ▲블랙 C필러 가니쉬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등 블랙 색상을 테마로 꾸린 차량이다.

KG모빌리티는 ‘더 뉴 토레스’ 과 함께 ‘더 뉴 토레스 밴(VAN)’ 및 ‘바이퓨얼(Bi Fuel) LPG’ 등 파생 모델도 출시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LPG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한 번의 주유 및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더 뉴 토레스 밴’은 트렁크 공간을 최적화해 야외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2인승 SUV로, 최대 1462리터의 적재 공간에 최대 중량 300kg을 실을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모델이다.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밴(VAN)’ / 출처=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T5 2838만원 ▲T7 3229만원 ▲블랙에디션 3550만원으로, 모델 별 가격이 기존보다 41만원에서 55만원 규모로 인상됐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TL5 3168만원 ▲TL7 3559만원이다. ‘더 뉴 토레스 밴’은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어 사업자 부가세 10% 환급 및 교육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판매가는 ▲TV5 2666만원 ▲TV7 3042만원이다.

글 / IT동아 김동진 (kdj@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시승기] 마세라티와 스트릿 패션의 만남…‘기블리 프라그먼트 에디션’▶ [자동차 디자人] 벤틀리 코리아 에디션 그려낸 추상화가 ‘하태임’▶ [시승기] 브랜드 첫 쿠페형 SUV…’제네시스 GV80 쿠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3906 컴퓨텍스 2024에서 눈에 띈 강소기업들 “한국시장 기대 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9 0
3905 [생성 AI 길라잡이] 생성 AI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번한 분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73 0
3904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1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8 0
3903 글로벌 기업도, 유망 스타트업도…“어도비 서브스턴스 3D로 디지털 혁신 가능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954 0
3902 [농업이 IT(잇)다] 그랜트 “농업인의 고민 해결하는 친환경 과일 포장재, 딴딴박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71 0
3901 노랑풍선, "NHN두레이 전사 도입으로 조직 내 업무 환경 통일했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6 0
3900 국내 장수 만화 IP 비즈니스의 모범 사례가 되길... '열혈강호' 30주년 콜라보 카페 방문기 [2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334 2
3899 시놀로지 “눈 높은 한국 고객들 의견 수렴하며 성과 거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13 0
3898 노트북 출시 20주년 맞은 MSI, 컴퓨텍스 부스도 ‘노트북 풍년’ [1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7281 4
3897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 위한 시작, 인텔 AI 서밋 서울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59 0
3896 시놀로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강화 ‘잰걸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10 0
3895 [시승기] ‘K5 LPG 하이브리드’로 500km 주행 후 실연비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18 0
3894 퀄컴 스냅드래곤X 시리즈, AI PC넘어 AI 산업도 노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38 0
3893 국내 가상자산 커뮤니티 “텔레그램·카카오톡 활성화, 단기 시세에 민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09 0
3892 “디지털 혁신 이끈 3D 기술, AI로 문턱 더 낮아질 것“…어도비 서브스턴스 데이에서 엿본 미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08 0
3891 딥엑스, 엣지 AI용 NPU 'DX-M1'으로 중국·대만 시장에서 두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29 0
3890 SK하이닉스, 컴퓨텍스 2024서 GDDR7, 자체 컨트롤러 등 전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23 0
3889 MSI, 컴퓨텍스 2024에 ‘AI+ PC’ 대거 선보이며 ‘기선제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8 0
3888 ‘연 단위 출시, 네트워크 대역 확장’ 인공지능 가속기 경쟁 달아오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4 0
3887 인텔 컴퓨텍스 2024 부스 가보니··· 'AI PC 사례·제온 6 공개 눈길'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511 0
3886 컴퓨텍스 2024 MSI 부스, ‘클로’ 8인치와 ‘AMG’ 노트북 공개로 ‘북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4 0
3885 펫 겔싱어, "2030년 세계 2위 파운드리 목표··· 다음 주 18A 칩 구동"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58 0
3884 인텔 제온6·가우디3·루나레이크까지 총 출동··· '시장 주도권 노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8 0
3883 전기차 캐즘에도 정면 돌파 택한 ‘현대차그룹’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4 0
3882 "AI PC 시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 전환만큼 혁명적 도약"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01 1
3881 韓 자동차 등대공장 0개...제조공정 혁신 시급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2 0
3880 3세대 라이젠 AIㆍ라이젠 9000 시리즈, AMD 새 CPU 제품군 대거 공개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12 1
3879 6월부터 달라진 통신3사 요금·혜택 살펴보니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55 0
3878 [정구태의 디지털자산 리터러시] 1. 지금 당신이 디지털자산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00 0
3877 [주간투자동향] 벤디트, 8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34 2
3876 여름철 필수품 '선풍기', 용도·기능에 맞춰 고르는 법! [이럴땐 이렇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3 0
3875 블랙웰 다음 루빈, 엔비디아 차기 인공지능 가속 플랫폼 공개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971 1
3874 베일에 싸였던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유출 문건으로 실체 드러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75 0
3873 가비아, 한국마사회에 클라우드 PC ‘가비아 DaaS’ 공급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42 0
3872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40 0
3871 외산 솔루션 가격 인상, 국산 가상화 시장 훈풍 기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1 0
3870 [리뷰] 게이밍-홈시네마 넘나드는 전천후 빔프로젝터, 뷰소닉 LX700-4K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75 1
3869 [생성 AI 길라잡이] 1분 만에 영상·이미지 제작 ‘브이캣’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890 5
3868 [농업이 IT(잇)다] 실내 수직형 스마트팜으로 생산량 극대화하는 ‘플랜티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53 0
3867 페라리 DNA 담은 12기통 2인승 '12 칠린드리'…아시아 최초 공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46 0
3866 블랙웰에 FOPLP 조기 도입 고려 중인 엔비디아, 미세공정 넘어 생산 경쟁 유도하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13 0
3865 북블라 “창업의 꿈, 가천대 코코네스쿨에서 이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58 0
3864 스페이스앤빈 “뉴스페이스로의 전환, 상용 부품 적용 물꼬부터 터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0 0
3863 [리뷰] AFMF로 가성비 게이밍 환경 구축, AMD 라데온 RX 7700 XT [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463 5
3862 [스타트업 첫걸음] 스타트업, 창업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작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6 0
3861 KT클라우드, 엔비디아 GPU 기반 학습 서비스 'AI Train'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1 0
3860 캐딜락,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 출시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94 1
3859 SBA 유망 스타트업의 면모 확인, ‘2024 연합 데모데이’ 이모저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4 0
3858 AI 구심점으로 떠오른 '컴퓨텍스', 올해 주목할만한 기업 별 소식은?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491 0
3857 [IT애정남] 로봇청소기 고를 때 고려할 점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9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