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3gs - (80점)
처음 나왔을때 졸 신선했음. 아이팟터치에서 전화기능만 추가된건데도 진짜 그 편리함이란. 진짜 스마트폰이란 이런거구나 깨우치게했음. 개 신세계. 아이폰 3gs 나오기 불과 몇달 전, 피쳐폰인 LG 아레나폰때문에 휴대폰갤이 헠헠 ㅅㅂ 난리났을시기. ㅋㅋ 3gs때문에 우리나라 통신사 개시발럼들이란걸 알게됐음. 오히려 아이폰4보다 기기 만족도는 더 높음. 한국 스마트폰시장을 개방시킨 장본인이라 그런가. 하여튼 80점.


kt 아이폰 4 - (65점)
솔까말 3gs랑 그다지 큰 차이점 못느꼈음. 가장 크게 달라진건 자이로스코프랑 해상도인데, 해상도는 첫날이 지나고 나니 그냥 그저 그랬고, 자이로스코프는.. 내가 게임을 아예 안하는터라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음; 웹서핑시 pc화면을 한번에 다 볼수있다고 하는데 ㅇㅇ; 솔직히 3.5인치에서 pc화면으로 볼것도 아니고 모바일화면으로 볼건데.. 액정크기가 커지지 않는이상 해상도가 높아봤자 크게 메리트 없었음. 통화불량 확실히 3gs때보다 많아졌음. 메시지 발신/수신도 잘 안됐음. 3gs보다 그립감도 안좋고, 더 무거움. 배터리는 그래도 3gs보단 오래가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음. 별로 만족 못한폰이라 65점.


sk 갤럭시s2 - (92점)
첫 안드로이드폰임. 일단 3.5인치에서 4.3인치로 바꾸니 시원시원함. 무엇을 하든지 슉슉 ㅇㅇ 졸빠름. 어플실행이나 게임실행할때도 아이폰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ㅇㅇ 근데 os 자체에서 뭔가 불안정하다는 느낌을 받음. (기기 자체의 문제가 아님) 쓴지 3주정도밖에 안됐으니 이제 슬슬 적응할 단계이지만, 확실한 os자체의 완성도로는 ios가 더 낫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음.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안드로이드가 조금만 공부하면 더 쓰기 쉽고 재미가 있다는 느낌이 있음 ㅇㅇ 앞으로도 ios는 자꾸 정체되지만 안드로이드는 계속 상승할것같은 느낌 ㅇㅇ. 안드로이드의 장점만을 취합해 만든 새로운 ios가 나오지 않는이상 아이폰을 다시는 사는일이 없을거같음 ㅇㅇ 안드로이드os에서 가장 만족한건 위젯시스템이었음 ㅇㅇ 원터치로 날씨든 뭐든 다 볼수있는 ㅇㅇ
기계자체로는 전혀 불만사항 없음. 일단 ios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아이튠즈 개 씨발을 안써서그런지 졸 편함 ㅇㅇ 그냥 폴더열고 드래그앤드롭 ㅇㅇ 개편함. 무인코딩이 이렇게 큰 장점일지 몰랐음 ㅇㅇ 이게 pmp인지 핸드폰인지 모를정도. 디엠비도 마찬가지. 배터리도 생각보다 훨씬 오래가줬음. 배터리 하나로 과도하게 사용만 안하면 하루 24시간정도는 무난히 가는듯. 4.3인치인데도 이정도면 삼성 배터리 절전기술이 꽤나 좋은듯. 기기 완성도로는 100점인데, 음장이 좀 딸려서 8점 깎아 92점임. 근데 그 음장은 파워앰프어플로 커버 가능하니 그렇게 신경쓸 사항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