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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키나', 소속사 복귀 후 첫 정산금 수령..나머지 3人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0 15:30:05
조회 14388 추천 50 댓글 111
														


피프티피프티 인스타그램/키나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키나'가 이달 말 첫 정산금을 받게 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YTN단독보도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가 데뷔 8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멤버들에게 첫 정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대부분 음원 수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트랙트의 공식 입장


키나


어트랙트 소속사는 "키나에게 정산을 할 예정이지만, 금액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하기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고나 출연료 없이 오로지 음원 수익만으로 흑자 전환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 키나, 아란, 새나, 시오 멤버로 구성되어 첫 미니 앨범 'THE FIFTY'를 발매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2월 'Cupid'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첫 진입하는 등 놀라운 성공을 거뒀습니다.

소속사와 멤버 간의 갈등


온라인커뮤니티


그러나 멤버 4인은 데뷔 7개월 만에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는 외주 업체인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에 대한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으며,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의 정산 의무 위반과 아티스트 건강 관리 미흡을 호소했습니다.


키나


법원은 소속사의 손을 들어주었고, 멤버들은 항고했습니다. 이 중 '키나'는 어트랙트 대표 전홍준에게 사죄하며 소속사로 복귀했습니다. 소속사는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 멤버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프티피프티의 전멤버 3인이 정산금을 받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어트랙트는 멤버들에 대한 무단이탈, 계약위반,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 위약금 청구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고소하고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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