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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창문으로 뛰어내릴꺼다.."장영란, 자신의 유튜브채널서 닭 공포증 고백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4 17:30:05
조회 99 추천 0 댓글 0
														


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공포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3일, 그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녀가 제작진과 긴급 회의를 갖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장영란은 조회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콘텐츠를 고심하던 중, 자신의 닭 공포증을 언급했다.

장영란 어린 시절의 기억


유튜브 채널


장영란은 "네 살 이후로 닭만 보면 쓰러진다. 닭이 싫으니까 비둘기한테도 옮겨지고 이게 정말 쇼가 아니면 고치고 싶다"고 장영란은 밝혔다. 그녀는 어릴 적 할머니가 기르던 수탉에게 공격받은 트라우마가 있음을 고백했다. "할머니가 닭이랑 놀라고 문을 열어주자마자 얘가 눈이 확 바뀌더니 나를 공격했다. 그냥 기절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이에 장영란은 최면 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그 뒤로는 닭만 보면 무서워서 벌벌 떤다. 만약 여기가 10층이고 이 안에 닭이 잔뜩 있다면 차라리 창문에서 뛰어내린다. 그게 최면으로 되냐"라고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의 관심과 응원


장영란 인스타그램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장영란의 어린 시절 일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공포증을 이겨내길 응원하는 반응을 보냈다.

장영란은 2001년 엠넷 VJ 9기로 방송계에 입문한 이후, 꾸준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베테랑 방송인이다. 2005년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로 본격적으로 예능인으로서의 위치를 굳힌 그녀는, 현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운영과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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