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모차' vs '유아차'용어 사용으로 불붙은 웹 예능"핑계고" 자막 논쟁.."이게 폐미발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4 15:30:05
조회 69 추천 0 댓글 0
														


박보영 인스타그램/유튜브채널


최근 인기 웹 예능 프로그램 '뜬뜬'에서의 한 자막 사용이 이 논란을 재점화시켰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이 '유모차'라는 단어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유아차'라는 자막을 선택하면서 여론의 시선이 분분해졌습니다.

네티즌의 분열된 반응


유튜브채널


일각에서는 자막의 용어 선택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페미니즘적 접근으로 인한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남성 중심 커뮤니티에서는 제작진이 남혐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유튜브채널


반면, 다른 이들은 언어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립국어연구원의 권장에 따라 '유아차'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언어의 성평등화는 시대의 필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유튜브채널


언어 전문가들은 '유모차'와 '유아차' 모두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어 어느 쪽을 사용해도 틀리지 않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국어연구원은 유모차를 유아차로 순화하는 움직임이 있었기에 가능한 '유아차'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권장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대중의 수용성과 의사소통의 문제


온라인커뮤니티


변화하는 언어 사용에 대한 대중의 수용성은 아직 낮은 편입니다. '유모차'라는 단어가 수십 년간 사용되어온 반면 '유아차'는 비교적 새롭게 도입된 표현이므로, 대중은 이에 대한 익숙함이 부족합니다. 이는 의사소통에 혼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새로운 용어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언어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발전하며, 이를 통해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하곤 합니다. '유모차' 대 '유아차' 논쟁은 단순한 단어 선택을 넘어서, 언어를 통한 성평등 실현이라는 큰 사회적 목표와도 연결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변화가 실제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아니면 단지 형식적인 변화에 그치는지는 앞으로 지켜볼 문제입니다.



▶ "키나 중심으로 그룹 재구성"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의 복귀로 '피프티피프티 2기' 재정비 예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이시영, 히말라야 등반 중 고산병 발병한 현재상황▶ "4번이나 출동했지만.."천안에서 발생한 초중생 30여 명이 연루된 집단 학폭 경찰의 대응에 논란▶ '청룡의 여인' 김혜수, 30년간 함께한 청룡영화상 올해 끝으로 MC 자리 물러나..왜?▶ "별걸로 다 돈벌려하네"대형 유튜버 대도서관, 19금 수위의 발언에 모두 경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1107 알렉스 페레이라,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등극과 P4P 랭킹 상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32 0
1106 "나 한국 여자 다 강간할 거야"서울 롯데백화점 전광판에서 발생한 성범죄 예고 문구 논란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405 2
1105 "수능날 직장인들 걸리적 거린다"발언한 학생, 그러나 직장인들 "전적으로 동의한다"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330 0
1104 이효리, 파격적인 노출 화보 공개되자 화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328 2
1103 연패에 빠진 토트넘, 손흥민의 리더십에 의문 제기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62 0
1102 "탑3 상위권이였지만.." K팝스타,프로듀스101 이수민, 최근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55 0
1101 "가족끼리도 서로 다 아는 사이였지만"이세영,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한 이유 밝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72 0
1100 안나경 아나운서, 10년 연예 끝에 비연예인 변호사와 결혼 소식 전했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94 0
1099 방탄소년단 지민 팬덤,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이유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31 1
1098 "제니 닮은꼴" YG베이비 몬스터 아현, 최종 데뷔 제외..이유는?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47 0
1097 "JMS가 성폭행 한 호텔을 홍보"구제역, "나 혼자 산다" 제작진중에 JMS 신도 있다고 주장한 이유는?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55 0
1096 "택시타고 다닌다.." 임수정, 회사와 매니저 없이 직접 활동하고 있는 이유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22 0
1095 "드라마 보다 더 막장"고딩엄빠4 오현실 "친부가 모두 다른 세 아이"이야기 공개에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20 0
1094 방탄소년단 RM, 촬영 중 부상 당해.."5바늘 꿰맸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39 0
1093 채연,과거 "한꺼번에 6~8명한테 대시 받았다" 솔직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29 0
1092 "연예인은 유죄야"홍진경, 사업가로서의 겪은 고충과 협박 투병 사실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06 0
1091 "죽을 뻔 헀던"빽가, 뇌종양 수술 전 본 충격적인 댓글 수준 공개에 모두 경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21 0
1090 "클라스가 다르네"방탄소년단 지민의 화보 촬영지 연인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 했다 [1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3974 36
1089 "혜리 언급하자 불편한 기색"류준열과 혜리, 장기 열애 끝에 이별…과거 이별 암시 행동들 재조명 [3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1028 20
1088 지드래곤 마약 혐의에 매형 김민준이 보인 반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330 1
1087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UFC 295에서 판정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52 0
1086 "저는 500개에 안 벗는데요?"게임 BJ 이아린, 성인 방송BJ 공무원 사진 공개되자 분노.."왜 내사진 쓰죠?"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482 2
1085 "500개에 속옷 벗고 신체노출"중앙부처 7급 공무원의 "인터넷 성인방송 BJ" 이중생활 논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93 0
1084 남현희 사기 혐의 받고 있는 가운데, 전청조에게 받은벤틀리 차량 매각하려는 정황 포착되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89 1
1083 "대역 재연 배우였다"피프티 소속사 대표, SBS '그알'서 인터뷰한 관계자 고소 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20 0
1082 "역대급 더러움" 청소광 브라이언, 현직 아이돌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5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0284 17
1081 "딸 태리, 얼굴 공개 후 악플테러"이지혜, 속상함 토로..신현준 아이들 외모에 "현타 왔다" 솔직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54 0
1080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수사, 다리털 감정 '불가능' 판정으로 혼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54 0
1079 "현재 아이가 초등학생 6학년"이수영, 힘들었던 과거와 결혼 생활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87 0
1078 "범죄 혐의점 없어.."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경찰 수사 종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13 0
1077 "특급전사"제이홉, 사격 자세 코칭 사진…."상병 조기 진급에 분대장까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37 0
1076 "석사 논문 표절논란"홍진영,브랜드 론칭 후 홈쇼핑 130%매출 달설 기록 세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57 0
1075 "욕실만 3개"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50억 짜리" 고급 빌라 매입에 재산 수준 재조명 [5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4610 8
1074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이네스 데 라몬과 열애 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45 0
1073 "아직 미련 남았나?"류준열- 혜리와 결별에도 SNS에 같이 찍은사진,팔로우 지우지 않고 있는 현재 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23 0
1072 "인성까지 완벽" 조인성, 탄자니아 아이들 위해 또 기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17 0
1071 알렉스 페레이라,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획득 후 이스라엘 아데산야 콜 아웃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17 0
1070 안산 초지역 인근에서 출몰하는 여장남자 "갑자기 복통 호소" 하는 충격적인 이유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62 0
1069 충북 영동군 캠핑장에서 발생한 일가족 3명 사망사건..사망원인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44 0
1068 "알고보니 사기꾼"잠실역 스파이더맨의 정체 드러나자 모두 경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59 0
1067 "답장 기다리고 있겠다"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에게 의미심장한 발언..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38 0
1066 "만족스러운 결과"이세영,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 후 쌍꺼풀 재수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91 0
1065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김혜수, 30년 청룡영화상MC 마무리 소감 밝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17 0
1064 에스파 카리나와 닝닝, 가장 친한 연예인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56 0
1063 "나를 모두 상품으로만 봐"고(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 설리'에서 가슴아픈 인터뷰 내용에 모두 오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11 0
1062 "박은빈 닮은꼴"'나솔' 16기 옥순, "물어보살"에서 성형 및 각종 루머 해명했다 [7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1998 12
1061 "무려 5500평 규모" 추신수♥하원미 미국 텍사스 초호화 대저택에 공개되자 모두 경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48 0
1060 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47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54 0
1059 이시언, 모델 한혜진 '서지승에게 명품 시계 선물" 이에 "재대로 멱살잡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58 0
1058 제주 해변에 돌 무더기 방치, 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민폐 촬영 논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