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저를 집사로 받아주세요"정은지 스토킹한 50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7 17:00:05
조회 15578 추천 53 댓글 174
														


온라인커뮤니티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인 정은지를 수년간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판결은 1심의 선고를 그대로 유지하며, 그녀에게 내려진 처벌이 유효하게 유지되었다.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 1심 판결 유지


온라인커뮤니티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부는 9월 5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조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조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로써 1심 재판부에서 선고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10만 원,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120시간,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 명령이 그대로 유지됐다.

조씨는 항소심에서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1심 판결에 불복했지만, 법원은 1심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했다. 검찰 역시 1심 판결이 가벼움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양측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년간 이어진 스토킹 행각


온라인커뮤니티


조씨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정은지에게 여러 차례 스토킹 행위를 벌였다. 조씨는 "저를 당신의 집사로, 반려자로 받아주시겠습니까"라는 등의 메시지를 포함해 총 544회에 걸쳐 정은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뿐만 아니라 조씨는 정은지의 차량을 오토바이로 쫓아다니며 스토킹을 시도하기도 했다.

조씨의 스토킹 행각은 2020년 5월, KBS 본관에서 서울 강남구 소재 헤어 메이크업샵까지 이어졌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정은지와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 후에도 조씨는 정은지가 거주하는 아파트 현관에 잠복하다가 경찰에 발각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해 팬들과 대중의 분노를 샀다.

조씨는 정은지의 소속사로부터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토킹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소속사는 여러 차례 경고한 끝에 2021년 8월, 결국 조씨를 고소하게 이르렀다. 조씨는 자신이 스토킹을 멈추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SNS를 통해 정은지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다.

정은지가 2021년 12월 3일 팬 소통용 애플리케이션인 '버블 앱'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조씨는 그 직후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은지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스토킹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반복적인 행동은 대중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정은지의 정신적 고통을 더욱 가중시켰다.

1심 재판부의 판단…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 안겨"


온라인커뮤니티


1심 재판부는 조씨가 정은지에게 보낸 메시지가 단순한 팬의 응원이나 관심을 넘어서, 연예인으로서의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두려움과 불안감을 조성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보낸 메시지 내용은 일반적인 팬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보낼 법한 응원, 관심, 애정 등을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판부는 "피해자가 인스타그램이나 버블 앱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자 했다고 해서, 스토커의 지속적인 접근과 연락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정은지가 지속적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겪어온 만큼, 조씨의 행위는 매우 심각한 범죄로 간주되었다.

법원은 조씨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피해자는 피고인의 행동으로 인해 심각한 불안과 두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따라 피고인의 범행은 매우 중대하다"고 판결했다.

조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검찰 또한 항소하며 쌍방항소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조씨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등의 처벌을 그대로 이행하게 되었다.



▶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구속에 한소희 반응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가수 김윤아,뇌신경 마비로 입원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지창욱,리볼버 무대인사 도중 "인성 논란"까지 터졌다 무슨일이?▶ 서정희, 딸 서동주 재혼 앞두고 축복 … "예비 사위, 내가 바라던 이상형"▶ "서유리 전 남편"최병길PD,생활고 고백해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대리운전이라도 해야 할 판"



추천 비추천

53

고정닉 0

3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192 "내가 쉬운 사람이 된 것 같아"가수 벤, 이혼 후 심경 고백에 모두 안타까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7 0
4191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개그우먼 이세영, 물오른 미모로 최근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7 0
4190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가수 김호중, 1심에서 2년 6개월 실형 선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9 0
4189 "생명의 위협 받고 있다"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 마약 투약 자수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4 0
4188 배우 송재림,39세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SNS에 남긴 흔적 안타까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74 0
4187 UFC 파이트 나이트: 프라치스, 매그니를 KO로 제압하며 랭킹 진입 눈앞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8 0
4186 김태희♥비 부부, 일본 교토서 포착..."여전히 달달"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060 10
4185 "딸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7 0
4184 '정년이',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8 0
4183 샤이니 민호, SM엔터와 재계약 후 주식 받았다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283 1
4182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조사 출석 거부…논란 확산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18 1
4181 더보이즈 에릭,'뺴빼로 데이 기념해 콘돔 사진올려" 논란 무슨일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54 1
4180 "화영 뺨을 때려?"지연,과거 왕따 논란 재점화..지연SNS 또 다시 악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08 0
4179 아이유,악플러 180명 고소 중 "중학교 동문" 나왔다 [17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0829 51
4178 UFC 파이트 나이트 100번째 이벤트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36 0
4177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유재석,자녀에게 재산 물려 줄 꺼냐는 질문에 모두 놀란 답변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106 5
4176 이시영,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뭉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78 0
4175 "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61 0
4174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2연승 도전... 강력한 복귀 의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30 0
4173 "조기 완판! 야호! "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에서 "포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54 1
4172 "커플 모자,패딩?"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입장 밝혔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89 0
4171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추가 상승 여부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20 0
4170 '아이티안 센세이션' 닐 매그니, UFC 신성 카를로스 프라치스와의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37 0
4169 "내가 영감 줬나?"고영욱, 지드래곤 손수건 패션 언급에 네티즌 반응 싸늘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257 6
4168 "문희준 저격 의혹"소율,남편 문희준과의 불화설 입 열었다 [7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3063 7
4167 "어떤 합의나 선처 없다"한지민,최정훈과 열애인정 후 무분별한 악플에 칼 뽑았다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651 102
4166 "공동구매 진행"함소원, 전 남편 결별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615 5
4165 중·고교 여학생 피임 실천율 여전히 낮아... 대책 마련 시급 [12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989 11
4164 "축의금 적게내고 겁나 X먹더라"김종국, 조나단 축의금 조롱으로 논란..무슨일이?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37 3
4163 "730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가담" 40대 콜센터 운영자 구속기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95 0
4162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진 선행"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97 0
4161 '베놈: 라스트 댄스', 5일 연속 1위 기록.."누적 관객 수 130만"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603 3
4160 "죽은 것 같았다"가수 벤, 이혼 후 겪은 우울증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765 1
4159 "2024 美대선"트럼프,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 우세한 출발 보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53 0
4158 '플러피' 앤서니 에르난데스, 생일 자축하며 6연승 달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93 0
4157 "어머니의 지명수배로 인해"배우 한소희, 출생 연도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09 0
4156 "만분의 일 확률"김지석父,"정관 수술했지만 둘쨰 임신"출생의 비밀 폭로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721 2
4155 "양육권 소송 본격 시작"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및 변호사 상담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16 0
4154 "고비는 넘겼다"홍진호, 기흉 수술로 응급실行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228 19
4153 옥주현, 길거리에서 흡연 하는 모습 "포착"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94 1
4152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클래스 입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15 0
4151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라붐 출신 율희, 양육권 및 위자료 소송 돌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21 1
4150 "미국의 국민 여동생"배우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과 함께 카멀라 해리스 지지 선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473 0
4149 로버트할리,"마약 논란으로 비자 막혀" 어머니 임종 못 지켜 오열 [6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789 25
4148 "이정재 본격 홍보 시작"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날짜는? [1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5946 6
4147 이경규, 건강 적신호에 팬들 걱정...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557 0
4146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건재함 다시 증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305 0
4145 "촬영 업체 저격?"김다예, SNS 논란 후 결국 사과... "앞으로 조심하겠다" [4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0339 3
4144 "광고 모델일 뿐"양정원,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기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00 0
4143 UFC, 디 얼티밋 파이터(TUF) 20주년 기념 시즌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3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