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다"강민경, 번아웃 고백으로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indinews

2024.08.12 21:00:06

조회 746 추천 0 댓글 3

강민경 온라인커뮤니티

여성 듀엣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번아웃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생일을 계기로 정신의학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최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번아웃 신호 감지

강민경 유튜브

상담 과정에서 강민경은 자신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가수 활동 외에도 의류 및 미용 사업,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강민경 유튜브

특히 유튜브 편집 작업이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 4~5년이 됐는데,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최근 이틀 동안은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

강민경 유튜브

강민경을 상담한 정신의학 전문의는 그녀의 자율신경계가 정상 상태이지만 교감 신경계가 약간 저하되어 있어 확실히 텐션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의사는 "번아웃의 전형적인 특징 중 하나는 메일이 쌓여도 답을 하지 않는 것, 그리고 생산성,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진단하며, "의사결정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번아웃을 초래하며,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결정하는 힘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

강민경은 앞으로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응원을 받으며 치유의 과정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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