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주말 극장가를 지배하다

indinews

2024.08.05 17:00:06

조회 254 추천 0 댓글 0

영화 파일럿

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주말에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2일부터 4일까지 총 109만 54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이미 174만 4458명에 달합니다.

'파일럿'의 눈부신 성과

영화 파일럿

조정석 주연의 이 영화는 스타 파일럿 한정우가 실직 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지난 7월 31일에 개봉했습니다. 개봉 이후 연속으로 5일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개봉 첫 날에는 3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흥행 전망과 경쟁작 분석

개봉 2주차에도 '파일럿'의 흥행 비행이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인 220만 관객을 이번 주 내에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의 누적 관객 수를 이미 추월한 상황에서, 이 영화의 지속적인 성공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파일럿' 다음으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26만 8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166만 9442명입니다. 3위는 '슈퍼배드 4'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25만 646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17만 788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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