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상혁,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대리운전 유튜브에서 '로맨스 스캠 당해 2000만원 날렸다'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9 18:50:05
조회 790 추천 3 댓글 2
														


김상혁의 대리운전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대리운전으로 빚 상환에 도전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당케'에는 '나보고 대리를 뛰라고?|김상혁의 대리운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 김상혁은 자신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걱정과 우려"시청률이나 조회수의 노예"


영상 초반 김상혁은 "나는 걱정이 앞선다. 어쨌든 요즘 자본주의 시대에 우리가 재밌는 데에 끝나는 게 아니라 결과가 있어야 한다. 시청률이나 조회수의 노예니까. 옛날에 잘 나갈 땐 뭐만 해도 조회수가 나왔는데"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현재 자신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적어졌다는 사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걱정된다. 내가 궁금하지 않아도 조회수가 좋으면 게스트라도 빵빵하게 끌어서 하면 되지 않나. 근데 게스트가 나오겠나 이 말이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제작진의 "친했던 사람 누가 있냐"는 질문에 "나는 왜 연락을 잘 안 하고 살았지? 다 형들이 연락해 주고 불렀다. 일일이 전화해서 안부하는 스타일이 안 돼서 쓸쓸하다"라고 밝혔다. 김상혁은 과거의 관계 유지에 대한 후회를 드러내며 쓸쓸함을 토로했다.

"술이 벗이다. 그런데 또 나를 좀먹더라"


제작진이 "낙이 있냐"고 묻자, 김상혁은 "술이 벗이다. 그런데 또 나를 좀먹더라. 허무의 바다로 이끄는 존재다"라고 답했다. 술이 유일한 위안이었지만 동시에 자신을 갉아먹는 존재임을 인정한 것이다. 이 대답은 그가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로맨스 스캠 피해…"2000만 원 날렸다"


연애에 대한 질문에 김상혁은 과거 로맨스 스캠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하려고 했다. 썸도 탔다. 먼저 막 접근하더라. 로맨스스캠을 당해서 돈 2000만 원을 날렸다. 주고받고 안부하다가 번호 교환하게 됐는데 안 만나주더라. 만나고 친해진 뒤에 사귀든 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의지가 되고 사귀는 걸로 하자고 했다. 그렇게 두 달 반이 지났다. 사진 보내주고 뭐 했는데 다 도용이었다. 내가 여태까지 본 동영상이 다 연예인 동영상이더라. 심지어 나랑 방송 같이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왜 모르셨냐"는 질문에 "나는 '닮았다' 이랬는데 자기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더라. '아 그렇구나' 한 거지 나는"이라고 설명했다. 이 경험은 그에게 큰 상처를 남겼으며, 사람을 신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더하게 만들었다.

"다시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김상혁은 "방송이나 유튜브 욕심이 없으실 거 같진 않은데"라는 말에 "없다. 요즘 의욕이 없어서 큰일이다.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고 싶다. 다시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데 방법이 없더라. 그냥 시간을 죽일 수밖에 없는 거야"라고 답했다. 그는 현재의 무기력함과 불안감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다시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방법을 찾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나이로 치면 스물한 살이다. 예쁨만 받고 오냐오냐 대중들한테 사랑받다 보니 브레이크가 없었다. 또 한편으로는 옛날처럼 그런 걸 또 가지면 물론 행복하겠지, 그런 삶을 살았었으니까. 열심히 잘 만들어가 보자"라고 다짐했다. 김상혁은 과거의 영광을 회상하며 다시금 그 시절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클릭비와 음주운전 논란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05년 음주 운전 논란 당시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으로 큰 파문을 일으켜 10여 년간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 사건은 그의 경력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이후 복귀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김상혁은 이러한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금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리운전 도전 역시 그 일환으로, 그의 새로운 도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는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안와골절 수술"카라 박규리, 수술 앞두고 "기도해줘요"▶ 조정석, 인터뷰 중 '여성 속옷 착용' "내 운명이라 생각한다"▶ 슈퍼주니어 성민, "아기가 찾아와 줬다" 임신 소식 발표 태명은 포포▶ KARA, 故 구하라의 목소리와 함께 6인 완전체로 선보이는 'Hello' 공개 했다▶ 2024년 07월 17일 수요일 날씨예보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192 "내가 쉬운 사람이 된 것 같아"가수 벤, 이혼 후 심경 고백에 모두 안타까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3 0
4191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개그우먼 이세영, 물오른 미모로 최근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1 0
4190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가수 김호중, 1심에서 2년 6개월 실형 선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2 0
4189 "생명의 위협 받고 있다"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 마약 투약 자수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6 0
4188 배우 송재림,39세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SNS에 남긴 흔적 안타까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86 0
4187 UFC 파이트 나이트: 프라치스, 매그니를 KO로 제압하며 랭킹 진입 눈앞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8 0
4186 김태희♥비 부부, 일본 교토서 포착..."여전히 달달"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091 10
4185 "딸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23 0
4184 '정년이',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4 0
4183 샤이니 민호, SM엔터와 재계약 후 주식 받았다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296 1
4182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조사 출석 거부…논란 확산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30 1
4181 더보이즈 에릭,'뺴빼로 데이 기념해 콘돔 사진올려" 논란 무슨일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64 1
4180 "화영 뺨을 때려?"지연,과거 왕따 논란 재점화..지연SNS 또 다시 악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17 0
4179 아이유,악플러 180명 고소 중 "중학교 동문" 나왔다 [17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0838 51
4178 UFC 파이트 나이트 100번째 이벤트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40 0
4177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유재석,자녀에게 재산 물려 줄 꺼냐는 질문에 모두 놀란 답변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113 5
4176 이시영,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뭉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83 0
4175 "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69 0
4174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2연승 도전... 강력한 복귀 의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36 0
4173 "조기 완판! 야호! "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에서 "포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59 1
4172 "커플 모자,패딩?"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입장 밝혔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99 0
4171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추가 상승 여부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25 0
4170 '아이티안 센세이션' 닐 매그니, UFC 신성 카를로스 프라치스와의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42 0
4169 "내가 영감 줬나?"고영욱, 지드래곤 손수건 패션 언급에 네티즌 반응 싸늘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269 6
4168 "문희준 저격 의혹"소율,남편 문희준과의 불화설 입 열었다 [7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3075 7
4167 "어떤 합의나 선처 없다"한지민,최정훈과 열애인정 후 무분별한 악플에 칼 뽑았다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664 102
4166 "공동구매 진행"함소원, 전 남편 결별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623 5
4165 중·고교 여학생 피임 실천율 여전히 낮아... 대책 마련 시급 [12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997 11
4164 "축의금 적게내고 겁나 X먹더라"김종국, 조나단 축의금 조롱으로 논란..무슨일이?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45 3
4163 "730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가담" 40대 콜센터 운영자 구속기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400 0
4162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진 선행"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405 0
4161 '베놈: 라스트 댄스', 5일 연속 1위 기록.."누적 관객 수 130만"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614 3
4160 "죽은 것 같았다"가수 벤, 이혼 후 겪은 우울증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774 1
4159 "2024 美대선"트럼프,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 우세한 출발 보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59 0
4158 '플러피' 앤서니 에르난데스, 생일 자축하며 6연승 달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97 0
4157 "어머니의 지명수배로 인해"배우 한소희, 출생 연도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19 0
4156 "만분의 일 확률"김지석父,"정관 수술했지만 둘쨰 임신"출생의 비밀 폭로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730 2
4155 "양육권 소송 본격 시작"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및 변호사 상담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20 0
4154 "고비는 넘겼다"홍진호, 기흉 수술로 응급실行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240 19
4153 옥주현, 길거리에서 흡연 하는 모습 "포착"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03 1
4152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클래스 입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19 0
4151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라붐 출신 율희, 양육권 및 위자료 소송 돌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31 1
4150 "미국의 국민 여동생"배우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과 함께 카멀라 해리스 지지 선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478 0
4149 로버트할리,"마약 논란으로 비자 막혀" 어머니 임종 못 지켜 오열 [6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798 25
4148 "이정재 본격 홍보 시작"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날짜는? [1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5955 6
4147 이경규, 건강 적신호에 팬들 걱정...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561 0
4146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건재함 다시 증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309 0
4145 "촬영 업체 저격?"김다예, SNS 논란 후 결국 사과... "앞으로 조심하겠다" [4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0348 3
4144 "광고 모델일 뿐"양정원,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기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04 0
4143 UFC, 디 얼티밋 파이터(TUF) 20주년 기념 시즌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