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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폭행 가해자는 10대 고등학생" 경찰 조사 충격적 사건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8 22:00:06
조회 212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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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에서 발생한 3차례에 걸친 연쇄폭행 사건의 주범이 10대 고등학생인 A군(나이 16세)임이 밝혀져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연쇄 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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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범행은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화장실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5일 밤 9시 50분경, A군은 여기서 10대 여성 B양을 폭행하고 목을 조르는 등 공격했다. 이후 도주한 A군은 다음 날에도 또다시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 6일 밤 9시 5분경, A군은 수원시 권선구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C양을 공격하며 목을 조르는 등 현장에서 폭행을 가했다. 그리고 40여분 뒤, 권선구의 또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D양을 폭행한 후 D양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목 졸라 기절시킨 뒤 휴대폰을 훔쳐 달아났다.

A군은 경찰에 의해 7일 낮 12시 30분경 수원역 인근 PC방에서 붙잡혔다. 그는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6세 학생으로,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가 아니기 때문에 형사 처벌이 가능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성범죄 전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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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군이 성범죄 전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사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A군의 범행이 성범죄 목적으로 이루어진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경찰은 아직 일부 피해자들의 진술을 받지 못한 상태이며, 긴급체포 시한을 고려해 A군의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여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내 범죄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며 '부산 돌려차기'와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과 연관시키는 시선도 받고 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서는 가해자가 성폭행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받았고,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 가해자는 현재 재판 중이다.

해당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일으키며, 가해자의 범행 동기와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에 관한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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