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주의보"이민정, 아기 장난감 '머리 쿵 쿠션'으로 딸과의 근황 공개

indinews

2024.07.09 15:30:06

조회 291 추천 0 댓글 0

이민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이민정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딸의 귀여운 일상을 공개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병헌과의 결혼 후 화목한 가정생활을 엿볼 수 있는 그녀의 포스트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서이 양의 쿵 쿠션

이민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민정은 지난 2024년 7월 6일, 딸 서이 양이 '머리 쿵 쿠션'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며 "이제 좀 잘 앉아 있나 했는데 비록 매트였지만 뒤로 쿵 하면서 놀라서 간만에 울었.."라고 육아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서이 양은 꿀벌 모양의 보호대를 착용하고 앙증맞은 뒤태를 자랑했다.

이민정은 이어 "그래서 어제부터 매준 머리 쿠션. 세상에 육아템들이 많이 좋아졌다"라며, 현대 육아용품의 발전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스타의 가정생활 공유

이민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5년 첫 아이인 준후군을 맞이한 뒤, 8년 만에 둘째인 서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병헌, 이민정 부부 둘 다 원하던 일이라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년 12월, 이민정은 딸아이를 출산하며 가정에 새로운 기쁨을 더했다. 이병헌은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사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로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아들, 버디와 모두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또한 2024년 2월에는 딸의 발가락 사진을 공개하며 "아무리 봐도 길다. 피아노도 칠 수 있는 서이 발가락 길이"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발가락 손가락 긴 건 내 유전"이라고 댓글을 달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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