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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故이선균 언급 사과 "사실무근 주장 대응 안하고 수사 결과 나오면 입장 정리하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30 08:00:06
조회 10176 추천 5 댓글 43
														


허웅 SNS


농구선수 허웅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웅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수사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웅은 "수사 결과를 기다려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추가로 설명했다.

허웅과 A씨는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가 시작됐으며, 2021년 헤어졌다고 알려졌다. 이 기간 동안 A씨는 두 차례의 임신 사실이 있었지만,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더 자세한 확인이 필요하다.

사건과 무관한 인물 언급으로 논란


허웅 측, 고 이선균 사건 언급 사과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선균의 관련된 공갈 및 협박 사건과 관련돼 구속된 바 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2018년 말부터 2021년에는 해당 업소에서 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허웅은 "저는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대응


허웅의 사건은 현재 수사 중에 있으며, 향후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구 선수로서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허웅은 현재 상황에서는 입장을 명확히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발전과 추가적인 상황 변화에 대해선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키플레이어에이전시 전문.


안녕하십니까.

허웅 선수의 에이전시인 키플레이어에이전시입니다.

지난 27일,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를 통해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가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허웅 선수 입장을 말씀드리오니 보도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며칠간 저의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에 관해서는 수사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로 대응 중입니다. 

저는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본 사건과 무관함에도 저희로 인해 불필요하게 언급된 고 이선균 님 및 유족, 고인을 사랑한 팬분들과 그 소속사에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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