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샌드헤이건 대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8월 아부다비에서 격돌 예정

indinews

2024.05.08 12:00:05

조회 176 추천 0 댓글 0

UFC

UFC는 오는 8월 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인 UFC FIGHT NIGHT의 메인 이벤트로 밴텀급 랭킹 2위인 코리 샌드헤이건과 9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의 대결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진은 두 선수 간의 랭킹 차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의외의 매치업

샌드헤이건은 타이틀전을 노리던 상황에서 랭킹 9위인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대결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샌드헤이건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밴텀급에서의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승리가 그에게 타이틀 도전 기회를 더욱 가깝게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번 대결을 통해 다시 한번 제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인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는 UFC 입성 후 5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전적은 17승 무패입니다. 그의 무패 기록과 인상적인 기술은 그를 밴텀급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우마르는 "이번 대결이 제 경력에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타이틀 경쟁 구도

현재 밴텀급 챔피언 션 모말리의 다음 상대는 랭킹 1위인 메랍 드발리쉬빌리로 거의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샌드헤이건과 누르마고메도프의 이번 대결 결과는 두 선수에게 매우 중요하며, 승리자는 타이틀 도전의 길이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UFC FIGHT NIGHT의 나머지 대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점차 회복되는 스포츠 이벤트 일정 중 하나로서,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결은 두 선수의 경력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 결과가 밴텀급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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