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폈네"안현모,라이머와 이혼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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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폈네"안현모,라이머와 이혼 후 근황

indinews

2024.04.30 10:00:06

조회 14290 추천 16 댓글 76

안현모/안현모 라이머

안현모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혼 후 변화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안현모는 소파에 누워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취미인 가위질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힐링이 되고 명상이 되더라"라며 일상 속에서 찾은 작은 즐거움을 시청자와 공유했습니다.

식생활에도 변화를 주며 건강 관리

MBC

방송에서는 안현모가 식물성 식품만을 이용해 요리하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식물성 햄, 식물성 참치, 식물성 새우를 활용한 요리를 통해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식단 관리를 통해 그녀는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현모는 방송을 통해 가족과의 따뜻한 순간도 공유했습니다. 특히 101세 할머니와의 만남은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안현모는 할머니와의 나들이를 함께하며, 할머니가 젊은 시절 강남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할머니의 101세 생신을 맞아 함께 화보 촬영을 준비한 것도 특별한 순간으로, 할머니가 소녀처럼 웃는 모습을 보며 안현모는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후의 심경 변화

안현모

지난 1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안현모는 이혼 소식을 아버지에게 전했을 때의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안현모는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으니까"라는 아버지의 말을 전하며, 그 순간부터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혼 소식을 전했을 때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아버지는 "네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해, 100살까지 살 건데 행복해야 돼"라고 위로했습니다.

2017년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한 안현모는 성격 차이로 인해 최근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혼 후에도 안현모는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며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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