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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91: 페레즈의 극적인 KO승, 연패 탈출에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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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지난 28일 라스베이거스의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니콜라우 vs 페레즈(UFC 베가스 91)에서 플라이급 랭킹 8위 알렉스 페레즈가 5위 마테우스 니콜라우를 2라운드 2분 16초만에 KO로 꺾으며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페레즈의 파워풀한 KO승

알렉스 페레즈는 이번 경기에서 단단한 체격과 뛰어난 타격 능력을 선보이며 경기 초반부터 마테우스 니콜라우를 압박했습니다. 결국 2라운드에서 페레즈는 결정적인 오른손 펀치로 니콜라우를 쓰러트리며 KO승을 거두었습니다.

같은 날, 라이트헤비급에서는 우즈벡스탄 출신의 신예 보그단 구스코프가 라이언 스팬을 상대로 2라운드 3분 16초에 TKO승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스코프의 공격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기술이 빛을 발했습니다.

여성 플라이급에서는 아리아니 립스키와 카리니 실바 간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카리니 실바는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헤비급에서는 조나타 지니스가 오스틴 레인을 2라운드 2분 12초 만에 KO로 이기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페더급에서는 조나단 피어스와 데이비드 오나마의 경기에서 오나마가 전원일치 판정승을 가져갔습니다. 웰터급에서는 팀 민스 대 우로스 메디치의 경기에서 메디치가 1라운드 2분 9초 만에 TKO승을 기록했습니다. 밴텀급에서는 하니 야히아와 빅터 헨리의 경기에서 헨리가 3라운드 2분 36초에 TKO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UFC 베가스 91은 다양한 체급에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지며 MMA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알렉스 페레즈의 극적인 KO승은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으며, 신예들의 활약은 앞으로의 UFC 경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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