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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심장 스탠스 받았다 "인생 끝나는 줄" 멤버들과 사이 안좋다 심경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3:00:06
조회 694 추천 0 댓글 3
														


이하늘의 예셰쇼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쑈'에서 팀 내 불화와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하늘은 갱년기를 맞이하며 겪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들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집에서 음식을 해 먹고,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낚시를 하고 싶지만 오십견 때문에 팔이 잘 올라가지 않아 못 간 지 4개월이 됐다"고 말하며 자신의 일상과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심각한 건강 문제와 내면의 고통


이하늘은 지난해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인생이 끝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갑자기 몸 전체가 좋지 않아지며 내 인생이 끝나간다고 느꼈다"며 이하늘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또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며 "난 학폭 논란이 없다. 사람들이 나를 세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다. 내가 약자였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로 앨범 준비와 팀 문제에 대한 고민


이하늘의 예셰쇼


3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이하늘은 팀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음을 털어놓았다.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다. 화해에 대한 상황이 맞지 않는다. 각자가 생각하는 게 다르다"고 말하며, 팀 내에서의 갈등을 공개했다.

이어 "형 이 부분은 미안해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해결이 안 된다"며 팀 문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하늘은 이러한 상황이 자신의 솔로 앨범 작업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하며, 다가오는 독립적인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연 중단과 경제적 어려움도 고백했다. "코로나 때 되게 힘들었다. 한 달에 고정지출이 있는데, 공연 못 하면서 수익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람이 살아야 하니까 자존심 같은 게 없다.

예전에 받던 거에 3분의 1밖에 못 받아도 '하겠다'고 되더라"고 말하며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각오를 드러냈다. 이하늘의 이야기는 그의 음악적 여정뿐만 아니라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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