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 40년만에 판매 종료' 가격 인상 빌드업인가 마케팅인가 논란 화제

indinews

2024.04.08 12:38:53

조회 11727 추천 19 댓글 118

온라인커뮤니티

와퍼 가격 인상에 이은 단종 루머

버거킹이 대표 메뉴인 와퍼의 가격을 연이어 인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고객 유인을 위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버거킹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와퍼 판매를 40년 만에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같은 공지는 와퍼의 판매 40주년을 기념하여 리뉴얼을 예고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대중에게는 '단종'이라는 메시지로 전달되어 혼란을 야기했다.

버거킹의 이러한 발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와퍼 단종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단종이 아니라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각 매장에 문의를 해오자, 매장 측은 "와퍼를 14일 이후에도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입장 발표와 소비자 반응

그러나 버거킹 본사 측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즉각적으로 내놓지 않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현재 와퍼의 판매를 종료하는 것은 맞다. 와퍼 4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재공지했다. 이는 와퍼의 '리뉴얼'을 암시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혼란을 일정 부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버거킹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최악의 마케팅", "만우절도 아닌데 왜 그러나", "가격 인상 빌드업" 등의 비판적인 소비자 댓글이 쇄도했다. 특히, 와퍼 가격이 2022년 1월 6,100원에서 1년여 만에 7,100원으로 인상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2만원에 육박하는 세트 메뉴를 출시하여 외식 물가 상승을 주도한다는 지적도 받았다.

와퍼는 참깨번과 소고기 패티를 사용한 버거킹의 대표 메뉴로, 1984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래 40년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뉴얼 발표는 기존의 인기 메뉴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면서도, 마케팅 방식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버거킹의 이번 노이즈 마케팅은 단기적으로는 주목도를 높였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신뢰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두 가지 날의 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3421	"400만 돌파"인사이드 아웃 2,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차지했다	indinews	15:01	2	0
3420	UFC 사우디아라비아 로버트 휘태커 이크람 알리스케로프 결과는?	indinews	06.23	71	0
3419	구성환,공익 나왔지만 해병대 티셔츠 입었던 충격적인 이유 [11]	indinews	06.23	2534	2
3418	이선빈, 파리에서 파격적인 뒤태 공개로 화제	indinews	06.23	106	0
3417	"순풍산부인과 미달이"김성은,깜짝 결혼 발표로 근황 전했다	indinews	06.23	105	0
3416	서정희,6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근황 전했다	indinews	06.23	92	0
3415	2024년 06월 24일 월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23	73	1
3414	이경규, '강남 빌딩 날린 충격 고백' "이소룡 없었으면 건물주 됐을 것" 이소룡 영화 수입 배급 참여	indinews	06.23	84	0
3413	션, 218억 규모 루게릭요양병원 '12월 완공 예정' 14년간 추진해온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indinews	06.23	76	3
3412	방시혁, '살 빠진 모습'으로 위버스콘에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인증샷	indinews	06.23	120	0
3411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상간녀 오해' 여성 고소장 접수 "합의금 두배 금액 요구"	indinews	06.23	89	0
3410	2024년 06월 23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22	112	1
3409	장윤정, '120억 전액 현금 한강뷰 펜트하우스 매입' 지난 4월 부동산 시세 차익만 70억 부동산 투자의 귀재 입증 [3]	indinews	06.22	239	0
3408	박보검, "연기자 아니면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았을 것" 눈물 보인 이유는?	indinews	06.22	140	0
3407	제니, '월드 스타들과 선상 파티' 즐겨 패션 모델 아녹 야이와 찍은 사진 공개 [155]	indinews	06.22	19789	36
3406	이솔이, 박성광이 반한 '섹시한 비키니 반전 글래머 몸매'로 화제 [1]	indinews	06.22	247	0
3405	2024년 06월 22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21	171	0
3404	설민석, '역사 왜곡 논문 표절 논란' 자숙 4년만에 복귀 "앞으로 더 철저하고 책임감 있게 역할에 충실하겠다" [3]	indinews	06.21	323	0
3403	김구라, '빚 17억' 3년만에 변제 "우울증, 전립성 비대증, 고지혈증 있다" 고백 [6]	indinews	06.21	399	1
3402	이연희, '임신 후' 살짝 나온 D라인 모습 공개 "9월 출산 예정" [4]	indinews	06.21	408	0
3401	클라라, 볼륨감과 완벽한 레깅스 핏 뽐내 '원조 레깅스 여신' [4]	indinews	06.21	283	0
3400	이창호, UFC 입성을 위한 결정적 한 판 승부에 도전	indinews	06.21	144	0
3399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현아, '조목밤' 종영한 충격적인 이유 밝혀졌다 [1]	indinews	06.21	203	0
3398	"저 생각보다 착해요"배우 고현정, '갑질' 이미지에 대해 억울함 토로했다	indinews	06.21	170	0
3397	"납골당 알아봤다는 말까지 나와"정형돈,건강 이상설에 드디어 입 열었다 [155]	indinews	06.21	16312	13
3396	"억측과 추측은 삼가 부탁"래퍼 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 사실 밝혔다	indinews	06.21	158	0
3395	2024년 06월 21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20	188	0
3394	제시, 대학 축제 '출연료 전액 기부' 결정 "어려운 학생이나 학교 발전을 위해" [41]	indinews	06.20	5172	30
3393	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에서 '제명 당하고 지도자 자격'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최고 수준의 징계"	indinews	06.20	256	0
3392	가수 크러쉬, 허리 디스크 악화로 인한 '수술 결정'으로 활동 잠정 중단 "건강히 돌아오도록 최선" [42]	indinews	06.20	7527	11
3391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숏컷으로 파격 변신' 색다른 매력 발산 [152]	indinews	06.20	13144	20
3390	"개미 지옥"이창호, UFC 입성을 위한 마지막 관문	indinews	06.20	200	0
3389	"남편 관리 하라 악플 쏟아지더니"지연,돌연 활동중단 선언 [4]	indinews	06.20	476	1
3388	"폐업 한다더니"가수 김호중 소속사 폐업 대신 사명 변경 후 새 출발 예고 [1]	indinews	06.20	310	1
3387	"미안합니다"박명수,라디오 방송 중 이 한마디에 시청자 항의 쏟아졌다 [4]	indinews	06.20	428	0
3386	뉴진스 혜인, 발등 미세 골절 후 활동 재개 예정 소식 밝혔다 [1]	indinews	06.20	301	2
3385	2024년 06월 20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19	200	0
3384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머그샷 공개 충격 "현장에서 음주 측정 거부" [2]	indinews	06.19	492	0
3383	백종원, '"1억 5천만원이면 협의회를 없애겠다" 연돈볼카츠' 분쟁 격화 가맹점주들의 수익률 보장 요구 [5]	indinews	06.19	573	0
3382	싸이, 암표 근절에 나서다 '싸이흠뻑쇼 2024' 대책 발표 [1]	indinews	06.19	322	0
3381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빠진 채 구속 기소…누리꾼들 '공분' [1]	indinews	06.19	253	2
3380	이스라엘 아데산야, UFC 305에서 타이틀 재도전	indinews	06.19	199	0
3379	가수 레이디 제인, 쌍꺼풀 수술 고백 "변화를 기대했는데..." [144]	indinews	06.19	12815	7
3378	골프 여제 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진짜 이유는?	indinews	06.19	239	0
3377	"어깨 필러가 모에용?"한예슬, '어깨 필러' 의혹 터지자 입 열었다 [36]	indinews	06.19	10668	7
3376	"편한차림으로 유모차 끌고 산책"송중기 가족, 서울 한남동에서 포착 [1]	indinews	06.19	415	2
3375	2024년 06월 19일 수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18	237	0
3374	박세리, 부친 채무 문제로 고통스러운 기자회견 "감당할 수 있는 수위가 아니다"	indinews	06.18	270	0
3373	이효리, '화가로 새로운 도전' 7월 엄마와 첫 여행 주제로 전시회 개최 "사진들과 그림 몇개 전시 예정"	indinews	06.18	295	0
3372	김호중, '징역 30년까지 가능' 연예계 복귀 불투명 현재 구치소 독방 수감중 [1]	indinews	06.18	501	1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3421

"400만 돌파"인사이드 아웃 2,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차지했다

indinews

15:01

3420

UFC 사우디아라비아 로버트 휘태커 이크람 알리스케로프 결과는?

indinews

06.23

3419

구성환,공익 나왔지만 해병대 티셔츠 입었던 충격적인 이유 [11]

indinews

06.23

2534

3418

이선빈, 파리에서 파격적인 뒤태 공개로 화제

indinews

06.23

106

3417

"순풍산부인과 미달이"김성은,깜짝 결혼 발표로 근황 전했다

indinews

06.23

105

3416

서정희,6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근황 전했다

indinews

06.23

3415

2024년 06월 24일 월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23

3414

이경규, '강남 빌딩 날린 충격 고백' "이소룡 없었으면 건물주 됐을 것" 이소룡 영화 수입 배급 참여

indinews

06.23

3413

션, 218억 규모 루게릭요양병원 '12월 완공 예정' 14년간 추진해온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indinews

06.23

3412

방시혁, '살 빠진 모습'으로 위버스콘에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인증샷

indinews

06.23

120

3411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상간녀 오해' 여성 고소장 접수 "합의금 두배 금액 요구"

indinews

06.23

3410

2024년 06월 23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22

112

3409

장윤정, '120억 전액 현금 한강뷰 펜트하우스 매입' 지난 4월 부동산 시세 차익만 70억 부동산 투자의 귀재 입증 [3]

indinews

06.22

239

3408

박보검, "연기자 아니면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았을 것" 눈물 보인 이유는?

indinews

06.22

140

3407

제니, '월드 스타들과 선상 파티' 즐겨 패션 모델 아녹 야이와 찍은 사진 공개 [155]

indinews

06.22

19789

3406

이솔이, 박성광이 반한 '섹시한 비키니 반전 글래머 몸매'로 화제 [1]

indinews

06.22

247

3405

2024년 06월 22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21

171

3404

설민석, '역사 왜곡 논문 표절 논란' 자숙 4년만에 복귀 "앞으로 더 철저하고 책임감 있게 역할에 충실하겠다" [3]

indinews

06.21

323

3403

김구라, '빚 17억' 3년만에 변제 "우울증, 전립성 비대증, 고지혈증 있다" 고백 [6]

indinews

06.21

399

3402

이연희, '임신 후' 살짝 나온 D라인 모습 공개 "9월 출산 예정" [4]

indinews

06.21

408

3401

클라라, 볼륨감과 완벽한 레깅스 핏 뽐내 '원조 레깅스 여신' [4]

indinews

06.21

283

3400

이창호, UFC 입성을 위한 결정적 한 판 승부에 도전

indinews

06.21

144

3399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현아, '조목밤' 종영한 충격적인 이유 밝혀졌다 [1]

indinews

06.21

203

3398

"저 생각보다 착해요"배우 고현정, '갑질' 이미지에 대해 억울함 토로했다

indinews

06.21

170

3397

"납골당 알아봤다는 말까지 나와"정형돈,건강 이상설에 드디어 입 열었다 [155]

indinews

06.21

16312

3396

"억측과 추측은 삼가 부탁"래퍼 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 사실 밝혔다

indinews

06.21

158

3395

2024년 06월 21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20

188

3394

제시, 대학 축제 '출연료 전액 기부' 결정 "어려운 학생이나 학교 발전을 위해" [41]

indinews

06.20

5172

3393

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에서 '제명 당하고 지도자 자격'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최고 수준의 징계"

indinews

06.20

256

3392

가수 크러쉬, 허리 디스크 악화로 인한 '수술 결정'으로 활동 잠정 중단 "건강히 돌아오도록 최선" [42]

indinews

06.20

7527

3391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숏컷으로 파격 변신' 색다른 매력 발산 [152]

indinews

06.20

13144

3390

"개미 지옥"이창호, UFC 입성을 위한 마지막 관문

indinews

06.20

200

3389

"남편 관리 하라 악플 쏟아지더니"지연,돌연 활동중단 선언 [4]

indinews

06.20

476

3388

"폐업 한다더니"가수 김호중 소속사 폐업 대신 사명 변경 후 새 출발 예고 [1]

indinews

06.20

310

3387

"미안합니다"박명수,라디오 방송 중 이 한마디에 시청자 항의 쏟아졌다 [4]

indinews

06.20

428

3386

뉴진스 혜인, 발등 미세 골절 후 활동 재개 예정 소식 밝혔다 [1]

indinews

06.20

301

3385

2024년 06월 20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19

200

3384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머그샷 공개 충격 "현장에서 음주 측정 거부" [2]

indinews

06.19

492

3383

백종원, '"1억 5천만원이면 협의회를 없애겠다" 연돈볼카츠' 분쟁 격화 가맹점주들의 수익률 보장 요구 [5]

indinews

06.19

573

3382

싸이, 암표 근절에 나서다 '싸이흠뻑쇼 2024' 대책 발표 [1]

indinews

06.19

322

3381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빠진 채 구속 기소…누리꾼들 '공분' [1]

indinews

06.19

253

3380

이스라엘 아데산야, UFC 305에서 타이틀 재도전

indinews

06.19

199

3379

가수 레이디 제인, 쌍꺼풀 수술 고백 "변화를 기대했는데..." [144]

indinews

06.19

12815

3378

골프 여제 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진짜 이유는?

indinews

06.19

239

3377

"어깨 필러가 모에용?"한예슬, '어깨 필러' 의혹 터지자 입 열었다 [36]

indinews

06.19

10668

3376

"편한차림으로 유모차 끌고 산책"송중기 가족, 서울 한남동에서 포착 [1]

indinews

06.19

415

3375

2024년 06월 19일 수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18

237

3374

박세리, 부친 채무 문제로 고통스러운 기자회견 "감당할 수 있는 수위가 아니다"

indinews

06.18

270

3373

이효리, '화가로 새로운 도전' 7월 엄마와 첫 여행 주제로 전시회 개최 "사진들과 그림 몇개 전시 예정"

indinews

06.18

295

3372

김호중, '징역 30년까지 가능' 연예계 복귀 불투명 현재 구치소 독방 수감중 [1]

indinews

06.18

501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인디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