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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 학폭 논란에 이어 촬영 현장 갑질 논란까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3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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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혐의로 도마 위에 오르며,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또 다시 시끄러워지고 있다. 2024년 4월 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제보자 A씨가 과거 송하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학교 폭력 주장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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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A씨는 2004년 반포고등학교 놀이터에서 송하윤에게 다짜고짜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상황이 한 시간 반 동안 지속되었으며, 폭행 현장에는 당시 상당히 유명했던 연예인도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연예인은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으며,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떠났다고 A씨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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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모든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민형사상의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하윤이 학폭은 아니지만 "집단폭행"으로 인해 강제전학을 간 것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현장에서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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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송하윤이 촬영 현장에서도 해프닝을 자주 겪는 배우라며, 따귀신 촬영 중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자주 교체되는 점, 스태프들이 작품 촬영 과정에서 2~3회 정도 바뀐 점을 지적했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포상 휴가 중에도 송하윤이 갑작스럽게 일정이 있다며 현장을 이탈, 매니저를 현장에 혼자 남기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이진호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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