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금전 사기 논란과 남자친구의 '제2의 전청조' 의혹 등에 대해 장문의 글로 심경을 밝혔다. 이번 논란은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가 변호사비, 병원 치료비 등을 명목으로 지인과 팬들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시작됐다.
아름의 심경 고백
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입니다. 많이들 드세요. 내 죽음의 문턱이 거짓이라고 떠든 인간들 보라고"라며 강한 어조로 시작했다. 그녀는 이어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 마. 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명예훼손뿐이라 분하지만 당신네들은 평생을 천벌받고 살 거야. 나는 지금은 억울한 감정도 뭣도 없고 그냥 지긋지긋해도 아주 평화롭게 잘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팬분들)"라고 덧붙였다.
디스패치 보도와 금전 논란
디스패치는 아름과 A씨가 지인과 팬들로부터 총 4395만 원을 빌리고 이 중 200만 원만 변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대해 아름은 "돈 빌린 적 없다. 해킹이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A씨는 과거 사기, 협박, 성폭력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향후 계획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아름은 또한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 인류애 이런 거 이제 저는 팬분들이랑 가족들 말고는 그런 거 없고요. 앞으로 부디 이런 일들이 지나가고 사과 연락은 하지 마세요. 진짜 그땐 용서하기 싫어질 것 같으니까. 지금까지 제 지인들 다 없고요. 이제 앞으로 알게 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살렵니다"라며 자신의 앞으로의 태도를 밝혔다. 그녀는 팬들에게 "또 마음대로 떠드실 분들은 떠드시고 팬분들은 부디 걱정 없이 오늘 날씨처럼 시원하면서 따뜻한 날들 보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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