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성 플라이급에서 펼쳐지는 사실상의 차기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랭킹 2위에 오른 에린 블랜치필드(24, 미국)와 3위 마농 피오로(34, 프랑스)가 오는 31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의 브로드워크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블랜치필드 vs 피오로'의 메인 이벤트로 대결을 펼친다.
연승 행진 중인 두 선수
이미 타이틀전에 명분이 충분한 두 선수는 각각 9연승(UFC 6연승)과 10연승(UFC 6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와 발렌티나 셰브첸코의 재대결로 인해 타이틀전 길목에 일시적인 정체가 생긴 상황이다.
블랜치필드는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경기가 꼭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피오로 역시 "난 이미 두 번 타이틀전 기회를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경기가 타이틀전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스타일의 충돌: 주짓수 대 가라테
블랜치필드와 피오로의 대결은 주짓수와 가라테의 충돌이라 할 수 있다. 블랜치필드는 어릴 때부터 주짓수를 배워 2020년에 블랙벨트를 획득했으며, 피오로는 7살 때부터 가라테를 시작해 18살에 블랙벨트를 받았다. 이후 피오로는 킥복싱과 무에타이까지 섭렵하며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
코메인 이벤트: 화끈한 타격전 예고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웰터급 랭킹 11위 비센테 루케(32, 브라질/미국)와 태권도 킥으로 유명한 와킨 버클리(29, 미국)가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타격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팬들에게 뜨거운 타격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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