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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애인"이소라와 신동엽, 23년 만의 재회 이어 'SNL 코리아'에서 다시 만난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30 11:00:06
조회 225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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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54)와 개그맨 신동엽(53)이 한때의 연인에서 동료로, 지난해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슈퍼마켙 소라'에서 결별한 지 23년 만에 화제의 재회를 가진 뒤, 다시 한번 공식 석상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SNL 코리아'에서 만나는 두 사람



이번에는 쿠팡플레이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의 6회차 호스트로 이소라가 나서며, 신동엽과의 재회가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는 6일 저녁 8시에 공개되는 해당 프로그램에는 이소라가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 이유미, 박지환, 한예슬, 황정음에 이어 호스트로 출연합니다. 이소라는 "평소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었던 터라 신동엽씨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며, "드디어 출연하게 된다니 꿈만 같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가슴이 뻥뻥 뚫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과거의 연애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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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와 신동엽은 1997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6년의 시간을 함께 한 뒤 2001년에 결별했습니다. 지난해 재회 당시 신동엽은 "너를 만날 때 득 본 게 많아서, 헤어진 다음에도 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고 회상했으며, 이소라와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서로 웃으며 "2, 3년 안에 이혼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신동엽은 전 연인과의 재회에 대해 "어떤 어른들은 불편해하실 수 있겠지만,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면서 사는 건 너무 뒤떨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으며, 이소라도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과거의 연인과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기대되는 'SNL 코리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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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SNL 코리아' 출연은 과거의 연인이자 현재의 동료로서의 신동엽과의 다시 한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떤 새로운 케미와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과거의 연애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코미디로 재해석하여 어떻게 풀어낼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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