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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스러운 마음"황정음, 이혼 후 첫 공식 석상에서 인터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10:00:06
조회 8422 추천 9 댓글 49
														


온라인커뮤니티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한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개인사가 작품에 미친 영향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의 첫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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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준혁 감독과 함께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이정신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는 황정음이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황정음은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하며 온 열정을 쏟아부었던 '7인의 부활' 첫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며 개인사로 인한 작품 피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연기는 연기이다 보니 무슨 일이 있어도 배우들은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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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은 황정음은 "1년 8개월 동안 소리를 지르며 열연했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드러냈다. 그녀는 "삶이 출산 전후로 나뉘게 되면서 내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를 통해 인물에 더 깊이 다가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7인의 부활'은 드라마 '7인의 탈출'의 두 번째 시즌으로, 처절한 싸움과 강력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황정음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의 열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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