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부라, UFC 헤비급 랭킹에서 공동 8위로 상승…타이 투이바사에 승리하며 톱10 재입성

indinews

2024.03.20 12:00:05

조회 203 추천 0 댓글 1

UFC

UFC 헤비급의 마르친 티부라가 지난 주말의 경기 승리를 바탕으로 톱10 랭킹 내에 재입성하며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19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티부라는 헤비급 10위에서 공동 8위로 상승했다는 소식이다.

주말 이벤트의 영향, 티부라의 승리

이번 랭킹 상승은 지난 주말 UFC 파이트 나이트의 메인 이벤트에서의 활약 덕분이다. 티부라는 강타자 타이 투이바사와의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승을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경기 초반 상대의 강력한 타격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라운드로 경기를 전환해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랭킹 발표로 티부라는 세르게이 스피박, 7위 자일톤 알메이다, 6위 알렉산더 볼코프 등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티부라의 향후 경기와 전략은 UFC 헤비급 내에서의 그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부 스트로급의 주목받는 선수, 메이시 시아슨

이번 랭킹에서 주목할 만한 다른 변화는 여성부 스트로급의 메이시 시아슨이다. 그녀는 랭킹 10위에서 6위로 4계단 상승하며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선수로 기록되었다. 이 같은 성장은 앞으로 여성부 스트로급에서의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P4P(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에서는 변동이 없었다. 남성부에서는 이슬람 마카체프가, 여성부에서는 알렉사 그라소가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들의 지속적인 우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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