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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박지환, 4월 결혼소식에 이어 범죄도시4 개봉일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5 10:00:05
조회 2855 추천 5 댓글 13
														


'범죄도시' 시리즈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배우 박지환(43)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 예정이다. 박지환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4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절남 대열 합류 예정인 박지환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식의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공개하지 않으며, 배우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추가 정보 제공은 자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환은 팬데믹 기간 중에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당시 상황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만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후 아들까지 얻으며 가정을 이룬 박지환은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첫 만남의 순간을 회상했다. 배우자는 1991년생으로, 박지환과 11세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함께 성장한 배우


박지환 온라인커뮤니티


박지환은 지난 2006년 '짝패'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 이후, '베를린', '집으로 가는 길', '남자가 사랑할 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나 그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 계기는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에서의 조선족 조폭 장이수 역할을 통해서였다.

'범죄도시2'에서도 동일한 역할로 출연한 박지환은 여러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그에게 긴 무명시절에 마침표를 찍게 해주었다.

4월의 바쁜 일정


박지환 온라인커뮤니티


박지환에게 4월은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달이 될 예정이다. 결혼식과 함께 '범죄도시4'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두 가지 큰 이벤트를 준비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는 "박지환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그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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