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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깜짝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700억 제작비 투입' 예정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대규모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6 18:50:05
조회 317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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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봉준호가 신작 애니메이션을 일본에서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5일(현지시간) 월드오브릴 보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2024 크런치롤 애니매이션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자신의 새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상식 전날 호텔 방에서 하루 종일 스토리보드 작업을 하며 신작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심해 크리처를 다룬 대형 프로젝트


봉준호 감독의 이번 애니메이션 작품은 심해에 서식하는 크리처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으로, 프랑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인 클레르 누비앙의 책 '심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대인 7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애니메이션 업계뿐만 아니라 영화계 전체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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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비공식 데뷔작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룩킹 포 파라다이스'였음이 넷플릭스 '노란문: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그의 다른 작품 '미키 17'은 내년 1월로 개봉이 연기된 상태다.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세계적으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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