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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반대 청원, 1000명 동의 돌파 대중들 이목 집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5 17:30:05
조회 295 추천 1 댓글 2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하차 결정이 팬들의 열띤 반대에 직면했다. 10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이 결정을 되돌려달라는 청원에 서명하며, KBS 측에 답변을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대중의 지지 속에 진행된 청원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화이팅"이라는 제목으로 KBS 시청자센터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원에는 5일 오후 4시 기준, 1003명의 시청자가 동의했다. 이는 김신영이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를 받은 직후, 시청자들이 그녀의 하차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KBS는 전날 김신영의 후임으로 남희석을 발표하며 "김신영에게 그동안의 젊은 에너지와 헌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시청자의 요구와 방송사의 응답


이러한 시청자의 요구는 KBS의 관련 규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해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곧 공식적인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작진으로부터 갑작스럽게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했다"며, "지난주에 마지막 녹화에 관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故)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 2022년 9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았던 김신영은 약 1년 6개월간의 진행 끝에 하차하게 되었다. 이번 하차 결정 및 반대 청원은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며, KBS 측의 다음 행동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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