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푸바오와의 작별, 할부지 끝내 눈물 보이며 "평생 푸바오 잊지 못할 것 같다" 시민들도 눈믈의 이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4 15:45:14
조회 264 추천 1 댓글 0
														


온라인 커뮤니티


3월 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특별한 이별식이 열렸다.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국내 1호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날이었다. 이별의 순간, 수천 명의 시민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눈물을 쏟았다.

유채꽃과 함께한 푸바오의 마지막


푸바오의 이별을 앞두고, 판다 관리를 담당하는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가 고향을 느낄 수 있도록 판다월드에 유채꽃을 심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돌아가기 전 유채꽃을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푸바오에게 유채꽃 꽃다발을 안겼다. 이 꽃들은 푸바오의 고향인 중국 쓰촨성을 상징하며, 강 사육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작별 인사와 새로운 시작


푸바오의 작별 인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155일 동안 550만 명의 관람객과 만나며 '행복을 주는 보물'로 불린 푸바오는 이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중국의 자이언트 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한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의 이별에 대해 "사람들이 첫정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푸바오도 저에게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평생 푸바오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버랜드를 찾은 수천 명의 시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며 푸바오와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 개장 전부터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일부 팬들은 "보내려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의 작별은 단지 이별만이 아닌, 푸바오가 새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은 시작이기도 했다.


푸바오의 중국 이동은 잘 준비된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강 사육사의 동행은 물론, 무진동차와 전세기를 이용한 안전한 이송 계획이 마련되어 있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650 마농 피오로, UFC 여성 플라이급에서 에린 블랜치필드 꺾고 12연승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99 0
2649 카리나와 이재욱, 5주 만에 결별 소식전해...이유는?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79 0
2648 뉴진스,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K-팝 최고 신인상 수상하며 글로벌 파워 입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03 0
2647 2024년 04월 02일 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26 0
2646 한예슬,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발리에서 럭셔리 휴가 즐기며 비키니 몸매 뽐내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56 1
2645 리사, '75억 대저택'에서 초호화 27살 생일파티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분들 감사"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63 1
2644 아름, '제2의 전청조' 남자친구와 금전 사기 논란에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71 0
2643 "성관계도 업무의 일부" 성인용품 회사 회장 '성착취와 투자금 명목 돈 갈취' 결국 구속 [7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1230 38
2642 UFC 파이트 나이트: 블랜치필드 vs 피오로, 계체 완료로 대진 준비 마무리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005 3
2641 "한소희 저격 논란"혜리, 태연 보자마자 눈물 흘린 이유는?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71 1
2640 한소희와 류준열, 결별 공식 발표...혜리에 이어 류준열까지 저격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92 0
2639 황정음, 'SNL코리아'에서 전 남편 이영돈과의 이혼 언급으로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25 0
2638 이제훈, 배우에서 기획사 대표로…이런 고충이 있을 줄이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87 0
2637 "누구를 닮든..X친 XXXX들아"배우 한소희, 과거부터 현재까지 연이은 논란 재조명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51 1
2636 2024년 03월 31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50 0
2635 한소희·류준열, 결국 결별 짧은 연애 마침표 소속사 관계자 "둘이 결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15 1
2634 인피니트 성종, '미지급 정산금' 법정 분쟁중 "힘겨운 하루하루 보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94 0
2633 이제훈, '컴퍼니온 소속사 설립' 3년 인건비 임대료 계속 올라 운영에 대한 고민 [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8198 7
2631 UFC 여성 플라이급, 블랜치필드 vs 피오로의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28 0
2630 "옛 애인"이소라와 신동엽, 23년 만의 재회 이어 'SNL 코리아'에서 다시 만난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24 1
2629 "자살하겠다고 위협까지"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및 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34 1
2628 "니네 면상들은.."가수 보아, 외모 지적 악플에 분노한 현재상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09 1
2627 코요태 빽가, "명품 빌려간 전 여자친구, 현재 활동 중인 가수이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56 0
2625 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2 0
2624 산다라박, 술 마시고 최대 몸무게 45kg "더 섹시하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73 0
2623 종말의 바보, '유아인 마약 사건' 있음에도 4월 26일 공개 결정 "작품의 가치와 메세지 전달을 위해" [15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853 37
2622 슈퍼주니어 려욱, '결혼 발표'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식 올린다 "가족이 되고 싶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72 0
2621 아름, 자살 시도 후 기적적 회복과 법적 대응 선언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62 0
2620 마르친 티부라, 타이 투이바사 상대로 1라운드 4분 8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5 0
2619 개그우먼 김지민 결혼 계획.."김준호와 헤어지면 한국을 떠날 것"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06 0
2618 티아라 출신 이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법적 대응 예고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26 0
2617 이효리, 솔직한 외모에 대한 고민 고백…"젊어 지고 싶어.." [16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989 25
2616 "장원영 언니라는 사실이 알리기 싫었지만.."장다아, '피라미드 게임'으로 빛난 데뷔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36 2
2615 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82 0
2614 아이유, 전 세계 팬들이 미모에 찬사 "푹 잘자고 식탁타임" [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79 2
2613 래퍼 산이, "조금만 도움 주십시오" 금전요구 DM SNS에 박제 화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48 3
2612 전 우주소녀 다원, 파격적인 속옷 노출 가슴 밑 과감한 타투 공개 [1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6492 73
2611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인정하고 12일 만에 SNS 재개 "봄 맞이 화사한 화보" [10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2163 38
2610 로즈 나마유나스, 플라이급 첫 승리로 새로운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37 0
2609 전혜진,故이선균 보낸지 3개월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04 2
2608 "죄송스러운 마음"황정음, 이혼 후 첫 공식 석상에서 인터뷰 [4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8413 9
2607 "잘나가 보이고 싶어.."김새론, 김수현과의 셀프 열애설 사진 올린 이유에 모두 충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60 1
2606 지드래곤,여성과 다정한 투샷에 애정 과시...여성 정체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50 1
2605 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8 0
2604 산다라박, 과거 연예인 운동선수 대시 많이 받았다 "놓친 남자 아깝다" [21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4880 24
2603 강호동, SM C&C 새로운 이사로 공식 선임 "좋은 시너지 낼 것"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74 0
2602 김새론, 침묵 일관 "침묵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공식 입장은 아니고 노코멘트 하겠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94 1
2601 티아라 출신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재혼 앞둔 남자친구의 애끓는 호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06 2
2600 로즈 나마유나스, 플라이급 전향 후 첫 승리로 랭킹 진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36 0
2599 임영웅, 변신은 무죄 아재 스타일로 새로운 도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63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