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가 개봉 일주일 만에 눈부신 흥행 성과를 거두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누적 관객 수 331만 2,355명을 기록, 손익분기점 330만을 단 7일 만에 돌파했다. 이는 장재현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영화계에 큰 화제를 몰고 왔다.
흥행 가속도를 붙인 '파묘'
'파묘'의 흥행 가속도는 그 어떤 경쟁작도 꺾지 못했다. 특히, '듄:파트2'와 같은 강력한 경쟁작의 개봉일에도 불구하고 '파묘'의 압도적인 흥행세는 꺾이지 않았다. 문화의 날인 28일에는 특히 더 큰 수혜를 입으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흥행은 장재현 감독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들에게도 의미 있는 성과로 다가왔다.
출연진의 활약과 기록 경신
'파묘'의 성공은 출연진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김고은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당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경신했다.
이도현은 첫 스크린 데뷔작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높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탄탄한 출연진의 활약이 '파묘'의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묘'의 독특한 매력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라인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이는 '파묘'가 단기간 내에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앞서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와 '검은 사제들'에 이어, '파묘'는 그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처럼 '파묘'의 개봉 일주일 만의 손익분기점 돌파는 한국 영화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앞으로의 흥행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장재현 감독과 출연진의 노력이 빛을 발하며, '파묘'는 2024년을 대표하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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