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24)와 배우 이재욱(26)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씨제스 스튜디오는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연예계에 새로운 화제를 던지며, 두 사람의 팬들 사이에서는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첫 만남: 패션쇼에서 시작된 로맨스
온라인커뮤니티
이번 연애의 시작은 지난 1월, 유명 패션 브랜드 '프라다'의 패션쇼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나면서부터입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카리나와 이재욱은 첫 눈에 서로에게 반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패션쇼 당시의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며 두 사람의 만남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습니다.
열애 소식과 함께 카리나와 이재욱의 과거 이상형에 대한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리나는 과거 "흑발에, 웃는 모습이 예쁘고, 손과 발이 크며, 키가 180cm 이상이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파란색을 잘 소화하고, 예의가 바른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이재욱은 프로필상 키가 187cm이며, 흑발이 잘 어울리고, 손발이 크다는 점에서 카리나의 이상형과 일치합니다. 이에 대해 이재욱은 과거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여성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
카리나 인스타그램
이러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행복하기만 해", "둘이 닮았다", "또래 연애 오랜만이다. 행복해", "닮은 사람들끼리 사귀는 거 신기하다", "잘 어울린다" 등의 응원 메시지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고 있습니다.
카리나는 2020년 그룹 에스파로 데뷔하여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스타입니다.
이재욱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도도솔솔라라솔', '여신강림', '환혼'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입니다. 이재욱은 오는 28일 디즈니+에서 공개될 '로얄로더'에 출연할 예정이며, 두 사람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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