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계의 유명 작가 주호민이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을 공개하며,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치치직 '찐주펄'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의 고소 진행 사항과 건강 상태에 대한 근황을 공유했다.
악플러 고소 진행 사항 공개
주호민은 라이브 방송에서 "악플러들 고소 건은 현재 경찰에 수사 중이다"라며, 고소 과정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악플 예시는 정말 심해서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언급, 악플의 심각성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고소 당한 애가 있는데 아직도 글을 안 지우고 있더라.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잘 받아라"라고 경고하며, 악플 작성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과문 대신 '글 삭제' 선택한 악플러들
주호민은 악플러들로부터 사과문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과문은 오지 않았는데 글이 다 지워졌다. 근데 지우면 뭐하냐 다 남아있는데"라며, 삭제된 글이라도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음을 시사했다. 그의 말에서는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이 결코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엿볼 수 있다.
건강 상태와 향후 계획
고소 소송 과정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호민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건강 상태가 썩 좋지 않다"며, 고소 사건 이후 운동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3월부터는 운동도 좀 하려고 한다. 몸과 마음을 좀 다듬어 보려고 한다"며, 앞으로의 건강 관리와 자기 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호민은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으며, "장기적으로 끝까지 잡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사소송까지 진행해 배상금이 생긴다면, 그는 모든 금액을 발달장애 아동 처우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주호민의 결단과 행동은 악플 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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