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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은퇴 암시' "박수칠 때 떠나라 따르려 한다" 마지막 콘서트 앞두고 편지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13:48:01
조회 192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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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이 편지는, 오는 4~7월 여러 도시에서 열릴 그의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가 실제로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나훈아 측은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 콘서트'로 정의하며, 한 시대의 종말을 알렸습니다.

용기 있는 결정, 은퇴를 암시하다


나훈아는 자신의 편지에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수로서의 그의 긴 여정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가요계 은퇴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인사말에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평생의 감사와 팬들에 대한 애정


나훈아는 긴 세월 동안 그를 아끼고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줬던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제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줬고,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뻔한 저에게 회초리가 되어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줬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가 가수로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마지막까지 팬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보입니다.


나훈아는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하여, '사랑은 눈물의 씨앗', '잡초', '무시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으며, 그가 가요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단순한 가수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는 그의 긴 여정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아, 마지막까지 그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나훈아 편지 전문


다음은 나훈아가 쓴 편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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