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 상간남 소송, 합의 불발 예측 나오고있는 현재 상황

indinews

2024.02.26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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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영 온라인커뮤니티/강경준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강경준(40)이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의 한복판에 서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법원 조정 절차의 거부

강경준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중앙지법은 강경준을 대상으로 한 상간남 관련 소송의 조정사무수행일을 오는 4월 17일로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강경준을 고소한 A씨가 조정 절차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정 절차는 법원의 판결이나 결정에 앞서 양 당사자 간의 원만한 합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단계다. 이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A씨가 조정에 불참할 의사를 밝힘으로써 사실상 조정 절차를 거부한 상황이다.

강경준은 A씨의 부인 B씨와의 불륜 혐의로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상태다.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가정을 파탄으로 이끌었다며, "B씨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경준의 가정생활과 대중 반응

장선영 강경준 온라인커뮤니티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의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장신영의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큰 아들 정안(16)을 함께 키우고 있으며, 결혼 후 둘째 아들 정우(4)를 맞이했다. 이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결정을 내렸다.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은 강경준과 A씨 간의 합의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법적 절차를 통한 해결을 향한 양측의 입장 차이는 이 사건의 복잡성을 더하며, 결과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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