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 최근 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개인의 사생활 존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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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을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2016년 결혼하여 2017년 첫째 아들을, 2022년 둘째 아들을 각각 품에 안았다.
2020년 9월에는 이혼 조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2021년 7월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했다. 하지만 결국 부부는 다시 한번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되었다.
SNS를 통한 암시와 추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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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이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자신의 SNS에 이영돈의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하며 의문을 남겼다. 그녀는 이영돈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울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울 오빠 a형 감염 걸려서 아팠을 때",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 등 다양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영돈의 지인이 "영돈이 연락 안 된다"고 댓글을 달자, 황정음은 "그럴 만 하다", "지금 걸린 게 많아 횡설수설할 것"이라고 답하며 둘 사이의 불화를 암시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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