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 김고은 주연의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의 청신호를 보냈다. 22일 오전 극장에 개봉한 이후, 무려 53.5%의 예매율과 34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 박스오피스 판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21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를 위협하는 수치로, '파묘'가 '웡카'의 정상 자리를 뺏을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파묘'의 성공 요인 분석
'파묘'의 성공 요인은 다양하게 분석된다. 먼저, 장재현 감독의 연출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연출한 장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최민식, 김고은, 유재진, 이도현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감독의 전작에서 보여준 흥미로운 소재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명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개봉일에 34만 장이라는 높은 예매량을 기록한 '파묘'는 이미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예매율과 예매량은 영화의 흥행 성공을 예감케 하며, 앞으로의 박스오피스에서의 성적이 더욱 주목된다. '파묘'가 예고한 기이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가 어떻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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