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노이(본명 박민영·26)가 화장품 브랜드 P사와의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1월 30일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예정된 광고 촬영 약속 시간 2시간 전 돌연 불참을 통보하며 업체 측에 혼란을 초래했다. P사의 김모 대표는 "계약 파기에 대한 위약금은 받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사건의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
업체 대표, 미노이의 행동에 당혹
김모 대표는 미노이의 노쇼 사실을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개하며, 글을 통해 힘든 상황을 전했다. "대기업 상대로 법적 분쟁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을 통해 미노이의 결정으로 인해 발생한 업체 측의 심각한 피해와 혼란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기획한 광고였기 때문에 회사 측의 피해가 심각했다"고 밝히며, 미노이 측의 상황을 신중하게 파악하고자 했다.
미노이 소속사 AOMG
사태 해결 위해 노력
미노이 소속사 AOMG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표하며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최근 미노이가 공개적으로 힘든 상황을 표현한 만큼, 아티스트의 감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노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업계 내에서도 이례적인 상황으로,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정과 전문적인 의무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미노이와 P사 간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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