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5일, 손석구 측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최근 1인 기획사 겸 제작사 '주식회사 스태넘'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월 2일에는 법인 사업자 등록증도 발급받았다고 합니다.
홀로서기를 선택한 배우 손석구
손석구 인스타그램
손석구는 지난해 8월,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독립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새 출발점이 될 '스태넘'에서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의 전 재무 이사가 대표를 맡아, 손석구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미드 '센스8' 시즌2로 데뷔한 손석구는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범죄도시2', 넷플릭스 'D.P.',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등의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손석구의 향후 활동 계획
넷플릭스
손석구는 오는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살인자 ㅇ난감'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3월 27일에는 영화 '댓글부대'로 관객들과 스크린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이처럼 손석구는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제작사 운영까지 다방면에서 그의 역량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1인 기획사 '스태넘' 설립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손석구의 도전은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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