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자 출신 이진호는 2024년 1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수홍 친형의 부적절한 법인 카드 사용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가족 간의 경제적 불균형
이진호는 "공판에서 법인 카드 사용을 두고 법리 다툼이 있었다. 이 카드 사용 내역을 보면 친형 박씨도 쓰고, 그의 아내 이모씨도 쓰고, 박수홍의 부모와 조카 등도 쓴 흔적이 다 남았다. 근데 박수홍 본인이 사용한 흔적은 안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호는 박수홍이 개인 카드를 사용하게 만들어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진호는 박수홍이 벌어들인 수입이 가족에 의해 사용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박수홍 본인은 법인 카드를 사용하지 못한 사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박수홍 입장에서는 열심히 돈을 벌어서 법인으로 보냈는데, 그 돈을 가족들이 열심히 사용했던 것"이라며 "하지만 정작 박수홍 본인은 법인 카드를 못 썼던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법정에서의 감정의 격동
온라인커뮤니티
이진호는 박씨 부부의 법정에서의 감정적인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박씨가 검사 신문을 받다가 갑자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서 10분간 휴정됐다. 박씨는 '박수홍을 자식처럼 키웠다'면서 오열하고 아내 이씨도 오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박씨 부부가 박수홍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려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에서 열린 2024년 1월 10일의 공판에서 검찰은 박수홍 친형 박씨에게 징역 7년, 그의 배우자 이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사건은 박수홍 친형 부부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 법인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시작되었습니다.
박수홍 사건은 단순한 법적 문제를 넘어서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과 경제적 불균형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사건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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