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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요구해 5000천 받아갔다"故이선균,협박녀 문자 공개되자 모두 분노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30 15:33:34
조회 278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이선균 협박녀 문자내용-유튜브 채널


배우 고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 조사 중 사망한 가운데, 그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갈취한 20대 여성의 문자 내역이 공개되며 모두를 분노케 했습니다.

고 이선균을 둘러싼 협박 사건의 전말


이선균 협박녀 문자내용-유튜브 채널


2023년 12월 28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선균을 협박한 여성 B씨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B씨는 이선균에게 2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했으며, 이선균으로부터 5000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진호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교도소 동기로 친분을 쌓았으며, 출소 이후 같은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하고 마약 투약 의혹에 힘을 보탠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B씨의 협박 내용 공개


김의성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B씨가 이선균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B씨는 "A씨 때문에 시간 낭비를 많이 했고, 뽕쟁이를 구속시킬 거다. A씨에게 준 돈 전부 회수해달라"며 협박했습니다. 이어 "국정원 이야기하면 가차 없이 진행하겠다. 반응 보고 기사화 강력하게 해보겠다"고 말하며 이선균을 압박했습니다.

배우 정우성과 김의성은 고 이선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우성은 SNS를 통해 "선균, 편안함에 이르렀나? 부디 편안함에 이르렀길 바란다"라는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의성 역시 SNS를 통해 "너를 보내고 돌아오는 하늘은 잔뜩 흐리구나. 분노와 절망과 후회와 미안함이 뒤섞여 터질 듯한 가슴 속이지만 모든 걸 뒤로하고 그저 슬픔만으로 너를 떠나보낸다"고 슬픔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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