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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혐의에 매형 김민준이 보인 반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6 01:53:18
조회 330 추천 1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김민준이 아내 권다미의 동생이자 유명 가수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감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권다미의 분노와 지지


김민준 인스타그램


김민준은 2023년 11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RAGON Guardians Of Dais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는 지드래곤의 팬들이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인 데이지를 활용한 필터로 제작된 것입니다. 이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의 표현입니다.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 역시 동생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하여 강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권다미는 2023년 11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노래 "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설정했는데, 이 노래의 가사는 지드래곤이 현재 처한 상황과 연관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찰의 수사 상황


온라인커뮤니티


경찰은 2023년 10월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유흥업소 실장의 말만 믿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자신에게 제기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드래곤의 가족뿐만 아니라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민준과 권다미의 지지와 분노의 표현은 지드래곤에 대한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이 사건의 추이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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