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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47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4 16:00:05
조회 156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오창석 인스타그램


인기 남성 댄스듀오 원투의 멤버 오창훈이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창훈은 2023년 11월 14일 오전 6시 30분 강북삼성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을 투병 중이었으며,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었습니다.

원투 송호범, 오창훈의 병세 설명


오창석 인스타그램


같은 팀 멤버인 원투 송호범은 "올해 2월 대장암 4기를 발견했다. 항암 치료는 효과가 좋았는데, 암이 급속도로 퍼지는 신경내분비암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송호범은 "창훈이 형이 최근 8차 항암 치료를 받고 괜찮아져서 희망을 품고 잘 이겨내고 있었다"라며, "한 달 전부터 몸이 쇠약해져서 요양원에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창훈의 음악 경력 및 개인사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훈은 송호범과 함께 원투를 결성하여 2003년 '자 엉덩이'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2018년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으며, 2019년에는 13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습니다.

송호범은 "창훈이 형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태양(오창훈 아들)이는 걱정하지마"라며 "형과 같이 음악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오창훈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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