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6개월동안.."계부에게 성폭행 당한 의붓 딸 결국 극단적선택...계부 징역 25년 선고

indinews

2023.11.12 20:45:02

조회 157 추천 0 댓글 0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친족 준강간, 미성년자 강제추행, 아동 성희롱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계부 A씨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6년부터 약 6년 6개월에 걸쳐 의붓딸 B양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계부의 지속적인 성폭력과 B양의 극단적 선택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B양을 성폭행했으며, 피해자가 경제적,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B양은 A씨가 저지른 성폭행을 친모 C씨에게 알렸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친모로부터 A씨의 성적 비위를 맞출 것을 종용받았습니다.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B양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결국 자신의 목숨을 끊었습니다.

재판부의 중형 선고 이유

온라인커뮤니티

재판부는 "실족사인지 자살인지 알 수 없지만, 장기간 괴로워하며 몸부림친 피해자 모습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라며 B양이 생전에 겪었을 고통과 죽음을 애도하며 중형을 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인간의 기본권과 존엄성을 침해한 중대한 범죄 행위로 인식되어, 법원은 엄중한 처벌을 결정했습니다.

이 사건은 가정 내 성폭력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을 여실히 드러내며, 사회적으로도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법원의 판결은 이러한 범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피오, 해병대 들어간지 하루만에 후회한 이유는?▶ "이웃이 불쌍하다"정주리, 육아 일상 공개로 층간소음 논란 재점화 ▶ "개그콘서트2 부활"시민단체의 공문에 개그맨 김원효 참다 일침 날렸다 ▶ "증거는 없었다.."지드래곤, 유흥업소 실장A씨의 진술로 입건 된 현재상황 ▶ "내 은인은 박재범 한명 뿐"정찬성, 가수 박재범과의 우정과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200	UFC 309,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최고 중의 최고' 승자는? [3]	indinews	16:00	1257	0
4199	"가식의 껍데기가 정말 끝이 없다"코요태 빽가, 전 연예인 여자친구"사생활" 폭로 [12]	indinews	15:00	2064	2
4198	가수 김준수, 협박 피해 폭로…여성 BJ에 8억 원 갈취당해	indinews	14:18	34	0
4197	"입양한 딸이 수령자"김병만, 이혼 소송 중 드러난 20여 개 생명보험...충격	indinews	11.15	105	0
4196	"베스트커플상"김소은, "긴 여행 외롭지 않았으면"故 송재림 추모글에 울컥 [2]	indinews	11.15	1179	1
4195	UFC 헤비급의 위대한 대결,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최강자의 맞대결 임박	indinews	11.15	81	0
4194	"과잉 경호 논란"변우석, 악플러들 고소 했다..."선처 없다"	indinews	11.15	91	0
4193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 발송…향후 행보는? [60]	indinews	11.14	7393	12
4192	"내가 쉬운 사람이 된 것 같아"가수 벤, 이혼 후 심경 고백에 모두 안타까워 [33]	indinews	11.13	4852	6
4191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개그우먼 이세영, 물오른 미모로 최근 근황 전했다 [33]	indinews	11.13	4866	7
4190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가수 김호중, 1심에서 2년 6개월 실형 선고 [1]	indinews	11.13	254	0
4189	"생명의 위협 받고 있다"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 마약 투약 자수 무슨일이?	indinews	11.13	181	1
4188	배우 송재림,39세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SNS에 남긴 흔적 안타까워	indinews	11.13	251	0
4187	UFC 파이트 나이트: 프라치스, 매그니를 KO로 제압하며 랭킹 진입 눈앞	indinews	11.12	188	0
4186	김태희♥비 부부, 일본 교토서 포착..."여전히 달달" [32]	indinews	11.12	10545	11
4185	"딸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입 열었다	indinews	11.12	266	0
4184	'정년이',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indinews	11.12	183	2
4183	샤이니 민호, SM엔터와 재계약 후 주식 받았다 [8]	indinews	11.11	2504	1
4182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조사 출석 거부…논란 확산 [1]	indinews	11.11	400	1
4181	더보이즈 에릭,'뺴빼로 데이 기념해 콘돔 사진올려" 논란 무슨일이? [2]	indinews	11.11	337	1
4180	"화영 뺨을 때려?"지연,과거 왕따 논란 재점화..지연SNS 또 다시 악플 [2]	indinews	11.11	405	0
4179	아이유,악플러 180명 고소 중 "중학교 동문" 나왔다 [178]	indinews	11.11	11097	52
4178	UFC 파이트 나이트 100번째 이벤트 결과는?	indinews	11.10	201	0
4177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유재석,자녀에게 재산 물려 줄 꺼냐는 질문에 모두 놀란 답변 [28]	indinews	11.10	3286	5
4176	이시영,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뭉클"	indinews	11.10	266	0
4175	"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2]	indinews	11.10	426	0
4174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2연승 도전... 강력한 복귀 의지	indinews	11.09	298	0
4173	"조기 완판! 야호! "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에서 "포착"	indinews	11.09	329	1
4172	"커플 모자,패딩?"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입장 밝혔다 [3]	indinews	11.09	433	0
4171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추가 상승 여부는?	indinews	11.08	386	0
4170	'아이티안 센세이션' 닐 매그니, UFC 신성 카를로스 프라치스와의 격돌	indinews	11.08	294	0
4169	"내가 영감 줬나?"고영욱, 지드래곤 손수건 패션 언급에 네티즌 반응 싸늘 [33]	indinews	11.08	9423	6
4168	"문희준 저격 의혹"소율,남편 문희준과의 불화설 입 열었다 [79]	indinews	11.08	13239	7
4167	"어떤 합의나 선처 없다"한지민,최정훈과 열애인정 후 무분별한 악플에 칼 뽑았다 [37]	indinews	11.08	10836	102
4166	"공동구매 진행"함소원, 전 남편 결별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26]	indinews	11.07	4750	5
4165	중·고교 여학생 피임 실천율 여전히 낮아... 대책 마련 시급 [123]	indinews	11.07	10133	11
4164	"축의금 적게내고 겁나 X먹더라"김종국, 조나단 축의금 조롱으로 논란..무슨일이? [5]	indinews	11.06	1070	3
4163	"730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가담" 40대 콜센터 운영자 구속기소	indinews	11.06	454	0
4162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진 선행" [1]	indinews	11.06	505	0
4161	'베놈: 라스트 댄스', 5일 연속 1위 기록.."누적 관객 수 130만" [17]	indinews	11.06	5715	3
4160	"죽은 것 같았다"가수 벤, 이혼 후 겪은 우울증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2]	indinews	11.06	874	1
4159	"2024 美대선"트럼프,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 우세한 출발 보였다	indinews	11.06	309	0
4158	'플러피' 앤서니 에르난데스, 생일 자축하며 6연승 달성	indinews	11.05	344	0
4157	"어머니의 지명수배로 인해"배우 한소희, 출생 연도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3]	indinews	11.05	727	0
4156	"만분의 일 확률"김지석父,"정관 수술했지만 둘쨰 임신"출생의 비밀 폭로 [17]	indinews	11.05	2834	2
4155	"양육권 소송 본격 시작"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및 변호사 상담 시작	indinews	11.05	371	0
4154	"고비는 넘겼다"홍진호, 기흉 수술로 응급실行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44]	indinews	11.05	9367	19
4153	옥주현, 길거리에서 흡연 하는 모습 "포착" [4]	indinews	11.05	720	1
4152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클래스 입증	indinews	11.04	366	0
4151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라붐 출신 율희, 양육권 및 위자료 소송 돌입 [1]	indinews	11.04	72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