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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찍어놓고 사라진 영화들 15편
배트걸 (2022) 제작비 9천만 달러 DC 코믹스의 캐릭터 바바라 고든(배트걸)을 기반으로 한 미국 슈퍼히어로 영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촬영됨. 원래 HBO Max 독점 공개 예정이었으나, DC 영화들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정책이 바뀌면서 희생됨. WBD의 CEO인 데이비드 자슬라프는 'DC 영화는 극장용 블록버스터여야 한다'고 언급하며 배트걸의 수준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였음. 9천만 달러짜리 영화가 폐기된 건 헐리우드 역사상 전례없는 사건으로, 이후 DC 스튜디오 대표인 피터 사프란은 '배트걸 영화는 경쟁력이 없었으며, 개봉했으면 DC 브랜드에 해를 끼쳤을 것'이라고 밝혔음. 골든 (2024) 제작비 2천만 달러 (중단) 미셸 공드리 연출. 퍼렐 윌리엄스의 어린 시절을 다룬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벤지 파섹, 저스틴 폴이 퍼렐과 협업한 음악이 사용될 예정이었음. 촬영을 완료하고 후반 작업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제작이 끝나지는 않았는데, 내부 관계자들이 '우리가 원했던 모양새가 아니니 개봉하지 말자'고 합의해서 없어짐. 뮤지컬 영화는 대사 하나하나가 리듬과 연출이 맞아야 하고, 음악, 연출, 연기까지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완성도가 나오기 때문에, 애당초 의도한 대로 작품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 코요태 vs 애크미 (2022) 제작비 7천만 달러 루니 툰의 캐릭터인 '와일E 코요테'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섞은 영화. 코요테가 애크미 주식회사에서 나온 온갖 발명품을 사용해도 로드러너를 잡는데 실패하는 것에 신물이 나서 애크미 회사를 고소한다는 내용. 영화는 완성된 후에 테스트 상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워너 브라더스는 '손익분기점을 넘을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개봉을 포기하고 손실 처리 후 세금 감면을 하는 방식을 택함. 이후에 영화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워너에 대한 엄청난 비판이 쏟아지고, 워너는 넷플릭스, 아마존, 파라마운트, 소니 등을 대상으로 판매 협상을 진행했으나 워너의 판매가(8000만 달러)가 너무 높아서 성사되지 않음. 망작이라 폐기되는게 아니라 돈 계산때문에 폐기되는 케이스. 스쿠비 두Scoob! Holiday Haunt (2022) 제작비 4천만 달러 2020년에 개봉된 '스쿠비'의 속편. HBO Max에서 4천만 달러를 들여 완성했으나, 워너에서 최종적으로 개봉을 포기함. 당시 워너는 OTT 영화보다는 극장 영화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었는데, 그에 따라 희생된 작품. 극장 개봉을 위해 추가적으로 마케팅 + 배급 비용을 들이느니 폐기하고 손실 처리하는게 낫다고 판단한 것. 이미 세금 감면을 신청했기 때문에 영원히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블랙 워터 트랜싯black water transit (2010) 제작비 2300만 달러 헐리우드에서 가장 복잡한 방식으로 폐기된 영화. 원래 브루스 윌리스, 빈 디젤, 사무엘 잭슨이 캐스팅될 예정이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모두 하차. 로렌스 피시번 주연으로 완성됨. 그러나 제작자는 영화의 성공이 불확실하다고 판단해 후반 작업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음. 이후에 제작사와 투자사 사이에 법적 분쟁 발생. 칸 영화제 마켓에서 비공개 상영을 했으나 배급사를 찾지 못함. 얼마 뒤 제작자는 금융 사기로 감옥행. 판권 경매에 붙여진 이 영화는 단 200만 달러에 매각되었음. 하지만 새 소유주도 제작사 관계자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또다시 개봉 무산. 현재 영화 판권이 누구에게 있는지조차 불분명한 상태로 '감독도 이제 관심 없다'고 밝힌 상태임. 누가 개봉하고 싶어도 법적 문제 때문에 손을 대지 못하고 권리 관계가 엉망이라 이제는 도저히 출시될 수가 없음. 마더십 (2022) 제작비 : 알 수 없으나 높은 예산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 넷플릭스가 제작한 할 베리 주연의 SF 영화로, 촬영 후에 넷플릭스와 제작진 모두 "이 영화는 안 나오는게 낫다"고 동의한 후에 폐기됨. 이런걸 개봉하느니 차라리 묻어버리자고 합의한 후 없애버린, 넷플릭스 사상 초유의 케이스. 넷플릭스 최고 컨텐츠 책임자 벨라 바자리아는 "이런 일은 거의 없으나, 이번 영화는 제작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고, 우리 뿐 아니라 모두가 '이건 안 나오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음. 할 베리는 넷플릭스와 여러 편을 함께하기로 계약한 상태로 이후에도 후속작을 작업하였음. 히피 히피 셰이크 (2010) 킬리언 머피와 시에나 밀러 주연의, 1960년대 런던의 반문화 운동과 언론 탄압을 다룬 실화 기반 영화. 10년동안 제작이 지연되었고, 감독과 각본가가 후반 작업중에 하차하는 등 여러모로 난관이 많았음. 2007년에 촬영이 완료되어 가까스로 2010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테스트 시사회의 반응이 최악이라 결국 유니버설과 워킹 타이틀은 개봉을 포기하였음. 제르메인 그리어 등 작중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들이 영화 내용에 대해 크게 반발하기도 하여, 역사 왜곡 논란도 있었음. 시사회에 참석한 언론사들의 리뷰에 따르면 작품은 그닥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고 함. 더 롱 홈 (2017) 원작은 윌리엄 게이의 1999년 소설 '더 롱 홈'. 제임스 프랑코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로, 2015년에 촬영이 끝나 2017년에 개봉이 될 예정이었음. 완성된 후에 편집이 끝나 배급 계약까지 되었으나, 감독인 프랑코가 사생활 문제를 일으키면서 공개가 무산됨. 프랑코가 헐리우드에서 다시 부활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묻혀있을 가능성이 높음. 빅 버그 맨(2006) 제작비 2천만 달러 브랜든 프레이저와 말론 브란도가 성우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대형 영화사가 아닌 "Studio-Free Studio"라는 독립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 2000년대 중반은 3D 애니메이션 붐이 일어났던 시기이고, 2D 손그림 애니메이션은 쇠퇴하고 있어서 당시 애니메이션 트렌드와 맞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 헐리우드의 전설 말론 브란도는 이 작품을 녹음하면서 여자 의상을 입고 연기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으나, 이후에 사망하면서 추가 녹음이나 프로모션을 할 수가 없었음. 결국 브렌든 프레이저 + 말론 브란도 + 슈퍼히어로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라는 독특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볼 수 없는 영화가 되었음. 올 스타 위크엔드(2018) 제이미 폭스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로 NBA 광팬인 두 트럭 운전사가 NBA 올스타 게임 티켓을 얻고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내용. 촬영은 2016년에 끝났고, 원래 2018년 NBA 올스타전과 함게 개봉될 예정이었음. 그러나 후반 작업이 끝나지 않으면서 2019년으로 연기되었고, 이후 2021년, 2022년으로 밀리면서 보류 상태가 됨. 당초 로다주의 멕시코인 역할 및 제이미 폭스의 '인종 차별자 백인 경찰' 역할이 논란이었는데, 헐리우드에서 2020년대 들어서 인종 변장(whitewashing, raceface)에 대한 비판이 심화되면서 배급사들이 더욱 구입을 꺼리는 내용이 되었음. 그냥 웃기게 만들었는데 2020년대 기준으로 보면 논란이 될 만한 요소가 많아져, 마치 '시커먼스' 같은 개그를 시도했다가 시대 흐름에 안 맞아서 난감해지는 상황. 제이미 폭스는 지금도 이 영화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고어 (2017) 제작비 4천만 달러 미국 작가이자 지식인인 고어 비달의 삶을 다룬 넷플릭스 전기 영화. 케빈 스페이시가 실존 인물인 주인공을 연기하였음. 아카데미 2회 수상자인 주연 배우의 연기력이 기대되는 대작이었지만, 촬영이 끝난지 3주 후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당시 한 배우가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행을 폭로하면서 공개가 무산되었음. 이를 계기로 스페이시의 성추행 피해자들이 쏟아져 나왔고, 일부 피해자는 미성년자로 밝혀짐. 사건이 터진지 일주일만에 넷플릭스는 손절을 결정. 스페이시가 출연하는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및 영화 '고어'를 취소한다고 발표하였음. 이 영화가 빠르게 폐기된 건 단순히 주연 배우의 성추문 때문이 아닐 수도 있음. 이후에 버즈피드 뉴스가 영화의 대본을 입수해 분석했는데, 고어 비달이 젊은 남자를 유혹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스페이시가 이 장면을 연기하는 건 매우 불편할 수 있다고 보았음. 결과적으로 남주의 실제 논란과 영화이 내용이 유사하게 겹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임. 심해의 왕국 (2011)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더 적다는 설도 있음) 3부작 시리즈로 기획된 초대형 판타지 영화로, 인어 제국이 지키는 바다가 악마 마법사에게 위협 받고, 그리스 영웅 아틀라스가 그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중국 부동산 재벌 존 지앙(장홍위)은 부동산으로 엄청나게 성공한 영화 덕후였음. 그는 자기 돈으로 스필버그, 피터 잭슨 급의 헐리우드급 영화를 하나 만들고 싶은 원대한 꿈을 갖고 있었고,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같은 초대형 판타지 프렌차이즈를 내놓고자 하였음. 하지만 영화 제작 경험이 없었던 그의 도전은 영화사 최대의 재난이 되었음. '심해의 왕국'은 처음부터 기획과 촬영이 엉망진창으로 진행되었음. 첫 번째 감독은 대본을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하차하였고, 이후 촬영 도중에 감독이 세 번이 바뀐 뒤 네 번째 감독이 완성할 정도로 진행 상황이 좋지 못했음. 촬영 현장은 지옥에 가까웠고 제작자 존 지앙은 촬영 기간 내내 영화에 간섭하였음. 스턴트맨이 안전장치 없이 연기하다 부상자가 속출하였고, 배우와 스탭들은 월급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으며, 여배우 한 명은 제작팀이 여권을 압수하자 영사관으로 도망쳐 겨울 탈출하였음. 각본은 무려 40번이나 수정되었고 제작비 부족으로 후반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 2010년에 기자들을 모아 3D 안경까지 나눠가며 예고편을 틀어주었는데, 반응은 끔찍한 수준이었음. 영화 개봉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열었으나 누구도 투자하지 않았음. 아직까지 어떤 배급사도 구입하지 않는 상태로, 돈만 많다고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 수 없다는 걸 보여준 증거가 되어 영원히 봉인되어 있음. Roy del Espacio(1983) 괴담으로만 남아 있는 멕시코의 SF 애니메이션. 미개봉 영화 수준이 아니라, 제작 과정 자체가 엉망진창이었던 역사적인 실패작. 감독인 '헥터 로페스 카르모나'는 애니메이션 경험이 전혀 없었던 인물로, 극장 뉴스 영상만 촬영해본 사람이었음. 애니메이터도 없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초 지식도 없었음. 모든 과정은 로토스코핑(실사 장면을 그대로 베껴 그리는 것)으로 진행되었고, 기존 영화들의 표절이었음. 작업 단계에서 신문 광고로 초짜 직원을 모집하여, 아무 경험 없는 직원들이 로토스코핑 작업을 하였음. 선명하게 따라 그리지도 못해서 윤곽선도 안 나오고, 200컷을 직원 한 사람에게 하루만에 만들라고 시키며 애니메이션 종이도 아닌 얇은 휴지 같은 데다가 그림을 그리라고 할 정도였음. 노출 시트(애니메이션 타이 밍 조절표) 같은 것도 감독은 몰랐음. 1983년 멕시코시티의 12개관에서 개봉했으나 작품이 너무 끔찍해서, 이틀만에 모든 극장에서 퇴출되어 거의 본 사람이 없는 상태로 사라짐. 애니메이터였던 사람이 혼자 남아서 끝까지 봤다는 설이 있음. 이후에 TV 방송도 없고 비디오 출시도 없이 이름만 남은채로 증발함. 현재 애니메이션 역사를 연구하는 매니아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 작품의 흔적을 찾고 있음. In God's Hands(2002) 로지 케리건의 세 번재 장편으로, 피터 사스가드와 메기 질렌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촬영은 완료됐지만 후반 작업 중 필름이 심각하게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 너무 심하게 망가져서 단 한 장면도 복구할 수 없었고, 아예 볼 방법이 없게 되었음. 복원 가능성은 0%. 감독 로지 캐리건은 후속작인 'Keane'에서 이 작품의 내용을 일부 살려서 활용하였음. 이 영화로 만난 피터 사스가드와 메기 질렌할은 이후에 부부가 되었음. 판타스틱4 (1994) 제작비 100만 달러 개봉되지 않은 마블 실사 영화. 당시에 판타스틱4의 실사 영화 판권은 독일 제작자 '베른트 아이힝거'가 갖고 있었는데, 판권 비용은 당시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 이십오만 달러였음. 하지만 헐리우드 대형 스튜디오들은 이 영화에 관심이 없었고 결국 1992년 12월 31일까지 영화 제작을 하지 않으면 판권을 잃게 되는 상황이 닥쳤음. 헐리우드의 판권 계약에는 '이 기간까지 영화를 만들지 않으면 판권을 잃는다'는 조항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그 때문에 판권을 유지하기 위해, 판권 마감을 며칠 앞둔 상태에서 3천만 달러짜리 예산을 염두에 두고 쓴 각본을 B급 영화 전문 제작사에 맡겨 초저예산(100만 달러)으로 후다닥 영화를 만들었음. 촬영 기간은 한 달도 안되었고 의상 특수효과 등 모든것을 저렴한 수준으로 제작. 배우들과 스탭들만 고군분투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완성되었음. 이후 일반 영화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마케팅이 진행되었고 시사회 일정까지 잡힘. 배우들은 진짜 이 영화가 개봉될 줄 알고 열심히 홍보하였음. 그러다 갑자기 스튜디오에 의해 홍보 일정이 전면 취소됨. 너무 수준 떨어지는 영화가 공개되어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우려한 마블은 이 영화의 필름을 몇백만 달러를 주고 사들인 후에 모든 사본을 폐기하였음. 하지만 1994년에 비공식적으로 단 한 번 상영된 후, 불법 비디오 복사본이 돌아다니며 인터넷을 통해 유출되어 지금은 누구나 볼 수 있게 되었음.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정작 작품 자체는 싸구려지만 꽤 재미있다는 의견도 있어 컬트로 평가받고 있음.
작성자 : 오순이고정닉
[큐슈~홋카이도 한달여행기] 14일차 - 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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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초코틴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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