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부터
시작해서

박근혜전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대통령의 등장으로

친북 친중 친러적 외교관과
사회주의적 경제관이 대세가 되었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이고
무리한 계엄과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러한 흐름은 이제 바꿀 수 없는
역사의 큰 흐름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동맹이나 위기에 처한
자유시장경제 국가에 대해서
일정부분의 군사적 지원과 원조는
하지만

필리핀 수빅만에서 철수했던 사례
베트남 전쟁에서 철수했던 사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던 사례들을
종합해 보면

해당국가의 과반수가 넘는 국민들이
지속적이고 압도적으로 미국의 가치나
대외정책에 동의하지 않으면
그 나라 국민의 의사를 존중해서
매몰비용이 아무리 크더라도 철수하는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군철수가 일어났던 지역은 어김없이 수십년간 피폐화되거나 공산화세력 또는 종교원리주의자들이 장악해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사유에
적혀있던 북중러를 적대시하고 친일에 경도되었던 기이한 외교이자 헌법위반이라는 표현과

내란죄 특검사유에 포함되어있던
대북확성기 대응과 대북전단허용이
외환죄에 해당된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은 국무부 산하 미국의 소리방송을 통해 우려를 표시하고 트럼프 차기대통령 당선자의 측근들을 윤석열대통령 측근인사들과 비공식적으로 접촉시키면서 일종의 레드라인에 근접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신문 일간지의 칼럼이나 사설에서 미군철수도 각오하자는 글이 너무 당당하게 실리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이고 무리한 계엄은 분명 잘못이지만 이러한 윤대통령의 유력한 대안세력이 미국의 가치외교와 반대되는 입장을 취할때 일반 한국 서민이 취할 수 있는 대응은 무엇이 있을까요?

달러매수는 이제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미군이 철수할 지도 모르는 한국의 현실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달러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