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한덕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 시행 검토"

ㅇㅇ(125.130) 2024.12.26 13:13:37
조회 127 추천 4 댓글 0

이 ㅅㄱ 탄핵 마려우면 ㄱㅊ ㄷㄷ;;


한덕수 권한대행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 시행 검토"

이보미2024. 12. 26. 12:36
타임톡169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정부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서 대책 발표
해외 미디어 통해 한국관광 이미지 회복 총력
크루즈 모객 3인이상 중국단체 무사증입국 허용
상반기 내내 대형 쇼핑 의료 관광 축제 개최
도시 민박 제도화 통해 지역 숙박 확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방한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시범 시행을 검토한다. 관광 예산의 70%를 내년 상반기에 집행한다. 이는 최근 정치적 상황으로 방한 관광시장의 불안정성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 나온 조치다.

지난 2년간 K팝, K뷰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으로 방한 관광시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고 있었으나, 불확실한 상황이 관광업계에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정부는 내년 외국인 관광객 1850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2000만명보다 적지만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2019년의 1750만 명보다 많은 수치다. 아울러 내년 관광사업체 매출액은 30조원, 국내 여행 지출은 40조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정부는 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은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해 방한 관광 시장의 회복세가 꺾이고 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정부가 관광 시장의 안정과 최대 성과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 사회에 한국 관광이 안전하다는 점을 알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외신간담회와 해외 주요 미디어 협업을 통해 관광 이미지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시범제도를 검토 중이다. 한·중 전담 여행사를 통해 모객한 중국 단체 관광객이 대상이다.

68개국에 대한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 면제를 내년 12월까지 연장하고, 중국·동남아 6개국 단체관광객의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기간을 2025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고부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체계 개선과 국제회의 주요 참가자 입국 우대심사대 시범 기간 연장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선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사증 입국도 허용한다.

제주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자동 심사대를 도입해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국제회의 유치 지원금을 1.5배 상향하고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해외 거점을 기존 8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해 마이스관광 영향을 최소화한다.

정부는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예산 70% 상반기 집행한다.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특화 금융지원 5365억 원과 특별융자 500억 원을 신속히 지원한다.

호텔업 등급평가 간소화와 외국인력 고용 시범사업 본사업 전환 등 관광숙박업 인력난 해소 방안도 마련했다.

내년 상반기 대형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 그랜드세일’(2025년 1~2월)을 통해 겨울철 관광 수요를 조기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와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를 활용해 방한 관광의 안전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주요 외신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전방위적인 방한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의료관광, 교육여행 등 고부가 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하며, 신규 한류 종합 행사인 ‘비욘드 케이-페스타’(2025년 6월)와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통해 K-컬처와 관광의 융합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국인의 도시민박 제도화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 숙박을 확충하고, 상반기 중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의 핵심 기반으로 공항, 크루즈, 관광 교통망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지방공항과 연계한 ‘1+1 항공 프로모션’으로 외래객의 지방 관광을 유도하고, 신규 관광교통망 구축 및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방한 관광시장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국내외 관광 수요를 대폭 확대하는 등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목표로 한다.

한 권한 대행은 "이날 발표된 대책들을 조속히 구체화하고 보완해 나가며, 관광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관광 시장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관광업계,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AD [삼성선물]제로데이옵션 매수, 시간가치 감소 주의! 운영자 24/11/15 - -
AD 이번엔 골드바, 주유상품권 드려요 운영자 24/12/06 - -
7685808 당장 25만원 주면 국채 13조5천억 찍어야 하는데 oo(222.107) 12.26 58 0
7685807 한덕수 탄핵당하고 내란수괴윤석열 공범으로 구속된다 부갤러(125.141) 12.26 65 2
7685806 이아줌마 너무 너무 맘에드네 [4] 기갤러(175.214) 12.26 202 4
7685805 오징어게임2 우승자 이재명 ㅇㅇ(211.234) 12.26 68 0
7685803 똥줄타는 재매이햄 부갤러(211.234) 12.26 104 1
7685802 걍 80살까지 살면 아파도 병원가지 말고 ㅇㅇ(106.101) 12.26 87 0
7685800 찢주당 정권잡으면 년 200조 국채 찍어야 하는데 감당가능? [3] oo(222.107) 12.26 74 3
7685799 한국고령화는 끝이 안보인다는것이 특징 부갤러(61.106) 12.26 111 3
7685797 왜 기술들 전부 중국에 추격당하는건지 누가 설명 좀 [2] ㅇㅇ(106.101) 12.26 57 0
7685796 (소리필수)이거 내 힐링버튼임 ㄹㅇ 천억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72 1
7685795 내년 6월대통령선거=민주당,국짐당,이준석+한동훈+유승민) 부갤러(125.141) 12.26 55 1
7685794 일본 년 국방비가 80조인데 한국은 100만원/년 기본시리즈 54조 oo(222.107) 12.26 65 0
7685793 찢주당 100만원/년 이면 54조 국채 찍어야 되는데 oo(222.107) 12.26 51 1
7685792 중국경제침몰했다면서 기술은 우리가 똥꼬따이는 중이라니 [4] ㅇㅇ(106.101) 12.26 75 1
7685791 어우 힘둘다 [3] 천억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85 1
7685790 미국추월 실패하고 몰락하는 중국경제 [23] ㅇㅇ(121.165) 12.26 4492 92
7685789 요즘 네이버 뉴스 안본지도 오래됐네 볼게 없다 대부분 가짜뉴스라 oo(222.107) 12.26 52 2
7685788 진짜 여자라는거만으로 가치가 있음???? [2] 부갤러(220.88) 12.26 93 0
7685787 헌법재판관 여야합의 이미됐노?ㅋㅋ [2] ㅇㅇ(211.246) 12.26 110 1
7685786 한국도 일본처럼 장기적인 저엔화 저원화시대 온거지 부갤러(61.106) 12.26 78 0
7685785 소비·투자 위축에 정책 고장…한국 경제 12년째 실력 발휘 못해 야스이 센타치(218.150) 12.26 67 0
7685784 느그 덕수옹 우짜노? ㅋㅋㅋ 부갤러(211.235) 12.26 73 1
7685783 노아의 방주가 시공간 이동했다는 증거 미나모토요시츠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88 0
7685782 분당에는 디에이치 들올수 잇겟지? [1] 부갤러(125.190) 12.26 105 4
7685781 계엄할때 미국전화도 안받아놓고 미국단절걱정은 왜하냐? 부갤러(211.235) 12.26 54 0
7685780 한국이 미국 조상신 믿는 나라니까. 빌라월세(58.143) 12.26 53 0
7685779 '탄핵 시간 끌기' 국민의힘·한덕수, 국가 안정보다 권력 안정 부갤러(211.235) 12.26 68 0
7685777 임대주택 끼워팔기는 언제 끝날까 ㅇㅇ(118.235) 12.26 65 0
7685775 미국의 모 경제학자 한국은 고장난 상태 야스이 센타치(218.150) 12.26 87 0
7685773 오세훈의 향후 거취가 궁금하긴 하다 ㅇㅇ(110.70) 12.26 67 0
7685772 불륜 많이하는 사람이 살인도 잘한다 ㅇㅇ(175.203) 12.26 65 0
7685771 우리부동산근처 국민의힘 찍는 사람들이 이미IMF왔다고한다 부갤러(125.141) 12.26 77 2
7685770 이속도면 다음달에 6억되겠노 ㅋㅋ 원룸맨(110.35) 12.26 106 0
7685769 미국이 한덕수 탄핵하면 외교 단절하겠데 ㅇㅇ [28] 공부는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3388 74
7685767 21세기 한국 여자연예인 고트는 누구냐? 부갤러(222.99) 12.26 69 0
7685766 한덕수의 궤변…대법·헌재 문제없다는데 “여야 합의 필요” 억지 [3] 부갤러(211.235) 12.26 98 3
7685765 서기 2024년 12월의 한국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69 1
7685763 이사야서 23장에 일루미나티의 미국이 예언되어있나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62 0
7685762 '직무정지' 이창수 중앙지검장, 헌재에 탄핵 가처분 신청 [1] 부갤러(211.235) 12.26 96 0
7685758 환율과 양도세에 대한 얘기다 [5] 원룸맨(110.35) 12.26 152 1
7685757 윤 대통령의 ‘다음 카드’는?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신청 가능성 [1] 부갤러(211.235) 12.26 90 1
7685756 먼가 세기말 망조 분위긴데 ㅡㅡ ㅇㅇ(106.101) 12.26 81 1
7685755 국정원 직원들, 일을 절대로 안함 [5] ■x(39.7) 12.26 92 1
7685753 엔화 더 삿음 [2] 공부는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06 0
7685752 그래서 지금 쌀1가마니 주문했다 ㅇㅇ(106.101) 12.26 62 0
7685751 속보) 의주빈 개같이 멸망 ㅋㅋㅋ ooo(218.235) 12.26 130 3
7685750 근육 ㄹㅈㄷ ㅇㅇ(182.216) 12.26 86 0
7685749 미성년자기준으로 ㅇㅇ(106.101) 12.26 58 0
7685748 중국의 속국이되면 안되는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주께 ㅇㅇ(49.166) 12.26 87 2
7685746 엔화 삿다 인증 ㅇㅇ [1] 공부는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6 103 1
뉴스 천우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2천만원 기부 [공식] 디시트렌드 12.2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