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당시때 언론에 실린 일화 하나

원래 검사였다가 옷벗고 변호사 하던 시절 후배 변호사사무실에 취직

하루는 후배변호사가 외근갔다가 들어오는데 사무실에서 들려오는 호통소리

윤석열이 의뢰인에게 그러시면 안되잖아요. 되려 호통

후배변호사는 머리를 감싸쥐었지만 선배니까 어쩔 수도 없고. 

적성에 안맞는 변호사 때려치고 검사 특채때 다시 검사생활로...

윤석열의 성격을 보여주는거임

그에게 법에있어 타협은 없음 법조인이면서 50넘도록 왜 돈 못 모았는지도 뻔하고. 

민주당이 행정부의 발목을 잡고 죄다 탄핵탄핵하면서 윤석열에게 보낸 메세지는 명료했다. 

사람들은 그냥 기사가 나오면 기사를 글자로 읽지만 행간을 봐야 한다. 큰 줄거리를 잡아야 함

민주당이 윤석열에게 일관되게 보낸 메세지는 이재명수사를 멈추라는거였음 

김건희 특검, 엉터리법안 발의부터 시작해서 모든 분탕질은 결국 이재명 수사를 멈추고 놔달라는거였지. 

이걸 윤석열이 몰랐겠는가? 

하지만 법 앞에서 타협없는 그는 오히려 이재명 수사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게 신념이었고 결국 충돌할 수 밖에 없는 것

헌법재판소 재판관들도 정치적인만큼 이 핵심을 잘 알고 있음 

그들이 이재명수사를 계속할건지 중단할건지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

거기에 따라 대한민국호의 방향이 갈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