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망한 일산도 좋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송도도 좋고 서쪽 싫으면 구리 이런데도 있고 교통 좀 후지지만 미사리 이런데도 가면 되는거 아니겠냐? 

서울에 뭐 금 발라놓은 것도 아닌데 다 서울에 살라고 그래 ㅋㅋㅋ 

내가 10년전에 강서에 집사지 않았고, 이제와서 집산다면 나라면 진짜로 일산 간다. 집값이 1/2이여. 이건 대출을 얼마 받느냐를 결정한다. 

대출을 4억을 받으면 30년 이자만 3억이 넘어. 알아? ㅋㅋㅋ

뭐 중도 상환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그건 집값이 올랐고 그걸 되팔 때 이야기지 

지금 사면 아마 5년은 마음고생 꽤나 할 거다. 

그 와중에도 오르는 집은 오르겠지만 99%는 그냥 내가보기에 보합에서 약간 떨어지면서 간만 존나게 볼 걸? 

결국 오르겠지만 안올라서 피말리는 기분을 1년이상 느끼기에 4억원은 결코 가볍지 않지. 

회사 다니면서 1년에 많이 모으면 얼마를 모은다고 보냐? 

연봉 6000 찍어도 1년에 3000만원 모아도 훌륭한거다. 그렇게 10년을 모아야 3억이야. 그럼 1억만 남았을까? 아니 이자내고 있는건 생각안해? 원금 2억 이상 남아있을거임. 10년을 모아도 말이지. 

지금은 살 상황이 아니야. 집값이 높아서라기 보다 경제상황이 안좋아. 

차라리 미국 주식이 나은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