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본 제일 없어보이는년은 이런년이었음

내가 살면서 본 제일 없어보이는년은 이런년이었음 앱에서 작성

부갤러(211.234) 2024.10.26 13:36:03

조회 89 추천 2 댓글 1

지가 어떤 무리에 껴있으면 지도 그래보이는줄 아는년.

지가 보기에 외적으로 동경할만하거나

잘 놀줄 안다든지 잘나가보인다거나 등등

이런 무리를 발견하면

인스타든 카톡이든 친한척 다가가기부터

선물공세까지 해서 친해지려 애쓰던년.

“너무 이뻐서 영혼을 바꿔보고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이딴 입에발린 소리 존나 하면서 다가감.

본인에 대한 정체성이 없는건 물론이고

줏대도 아예 없음.

그렇게 싫어하던 음식도 걔네가 좋아하는거면

나 원래 좋아했는데? 이런식ㅋㅋ

옷같은건 당연하고 모든 스타일같은거 다 따라하고

본인만의 우월의식 착각속에 빠져 살음.

이년이 제일 한심한 이유가

또 다른 동경할만한 사람이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듯 바로 쌩까고 지 정체를 휙 바꿔버림.

이년한테 수천개의 거짓말은 일도 아님.

내가 살면서 본 가장 한심했던년.

개인적으로

오피 창녀짓거리 처하다가 걸려서 경찰서 간 년보다

더 한심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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