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치료가 필요 없는 단순 감기,목살,염증 치료 예산 >>>>> 넘사병 5대 질환 치료 예산 

이게 우리나라 현재 현실임. 

의료비가 너무 저렴하니까 경증 치료에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음. 

반박으로 '경증인줄 알고 의원 갔다가 큰병 발견할 수 있는거 아니냐?' 

라고 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음.

동네 의원에 오는 환자 95%는 사실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의학적 처방이 필요한 사람이 아님.

그러니 의사들도 묻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메크로 버튼 눌르듯 지정해놓은 처방전 내려주고 1분 진료 보는거임. 

그런 처방을 받고도 낫지 않으면 최소 6주 정도는 이것저것 약 바꿔 가며 지들이 환자 붙잡고 있음.

그러고도 전혀 개선이 안된다 그러면 큰 병원 가서 추가적인 검사 받아 보라는게 현실임. 

그러니까 동네 의원이 아무리 접근성이 좋고 활성화가 잘 되어도 그게 중증질환 발견 확률이나 의료의 질적 향상과는 연결되지 않음. 

그냥 병원 안가고 1~2주 지켜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의원따리 새끼 무시하고 병원급부터 가는게 차라리 맞는 시스템임. 

우리나라 의원들은 사실 존재 가치가 거의 없음. 의원급 2~3만개 폐업 시키고 병원급 1000개 늘리는게 맞는거지. 

딸랑 5000원 내고 천재 소리 듣던 의사들 면전 한번 보니까 좋은줄 아는데 진짜 정신나간 국가임.